연예 '슈퍼맨' 송만세·이서준, 막내 매력에 빠져 보겠니?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막내 송만세와 쌍둥이 막내 이서준의 귀여움이 폭발했다. 두 막내는 듬직한 형 밑에서 애교를 도맡았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85회에서는 ‘여행을 떠나요’가 방송됐다. 송일국 대한 민국 만세, 이휘재 서언 서준, 엄태웅 지온, 추성훈 사랑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만세는 배고픔을 호소했다. 송일국이 칼국수를 다 만들기를 기다리며 “배고파요”라고 소리쳤다. 송일국은 부엌에서 아이들의 배고픈 외침을 듣곤 서둘러 저녁상을 차렸다. 특유의 ‘주겠니’ 말투로 아빠를 당황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아빠가 만든 칼국수를 맛있게 먹으며 “이건 떡이 아니고 국수”라고 똑부러지게 설명했다. 다음 날에도 만세의 귀여운 매력은 이어졌다. 송일국은 일명 송대야를 완성해 갯벌로 나갔다. 그는 맛조개에 열중하다가 대한민국만세가 탄 대야를 확인하지 못했고, 방향을 잘못 잡은 대야는 결국 넘어졌다. 이때 만세는 대야를 끝까지 놓치지 않고 살아남으려 애썼다. 대야 양끝을 손으로 꼭 잡고 안간힘을 쓰는 표정이었다. 한편 서준이는 아빠 이휘재와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서준이는 부쩍 말이 늘었다. 이휘재가 두 가지 보기를 주면 “둘다”라고 말할 정도. 하지만 엄마 이름은 “
연예 이준 "데뷔작 '닌자어쌔신', 가장 만족스러웠던 연기" [TV리포트=김가영 기자] 이준이 배우 생활의 시작이었던 영화 '닌자 어쌔신' 라이조 연기가 가장 만족스러웠다고 고백했다.  지난 5일 배우 이준이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진행된 ‘더 메디치 2015’ 무대에 올랐다. 이날 이준은 ‘갑동이’를 통해 보여준 사이코패스 류태오라는 캐릭터부터 최근 ‘풍문으로 들었소’ 한인상 연기를 하기까지의 에피소드와 배우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준은 캐릭터를 잡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상상하며 노력한다고 말했다. ‘풍문으로 들었소’ 드라마를 예로 들며 “극중 한인상의 부모님과 다르게 우리 부모님은 살갑고 친구 같아 유준상 선배님을 아빠라고 생각하지 않고 선배라고 생각하면서 연기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고등학교 시절 무서웠던 선배들을 상상하고 연기하면서 유준상 선배님의 눈을 자동적으로 피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갑동이’를 찍으면서 있었던 에피소드에 관해서도 말했다. 이준은 “싸이코패스 연기의 경우 상상이 안 되는 역할이기에 도움을 얻고자 유투브 동영상을 보며 캐릭터를 잡아갔다. 저는 실제로 모기도 잘 못 죽인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준은 배우로서 운에 대한 질문에 데뷔작이었던 ‘닌자어쌔신’을 언급하며 “아무것도 모르는 20살 청년이 할리웃 영화를 찍는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 그때 다른 사람들보다 더 노력했던 것은 아니지만 운 좋게 배우 정지훈과 닮았다는 이유로 출연했다. 실력보다는 운이었다고 생각한다. 그 이후로는 실력을 갖추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려고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영화 ‘닌자어쌔신’ 라이조라는 캐릭터를 연기한 것이 가장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준은 “어떤 작품이든 진심을 쏟아 연기하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혀싿. 끝으로 김기덕 감독의 말을 인용한 ‘우리는 모두 배우이고 사는 게 연기이며 이 모든 것이 예술이다’라는 말을 전하며 토크쇼를 마무리 했다. 지난 4일, 5일 양일 간 열린 ‘더 메디치 2015’는 ‘Simple is the Bestㅣ본질은 단순하다’라는 주제로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진행됐다. 문화, 예술, 지식분야를 이끌어 가고 있는 12인의 거장과 신예들이 모여 함께 Insight를 나누는 신개념 토크 & 파티인 이번 행사에서는 모델 김원중, 가수 타블로, 배우 이준, 영화감독 장진, 밴드 혁오, 디자이너 안상수, 포토그래퍼 남현범, 타이포그래퍼 김기조, 광고인 박웅현, 작사가 김이나, 문화기획자 싼, 재즈 두번째 달이 함께 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더 메디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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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쥬라기 월드' 장기흥행 끝판왕..500만 돌파 기염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콜린 트레보로우 감독)가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35만2786명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쥬라기 월드'의 누적 관객수는 500만6843명으로 집계됐다.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 테마 파크가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워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하지만,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공룡들의 위협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3일 만에 100만 돌파, 6일 만에 200만 돌파, 11일 만에 300만 돌파, 17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쥬라기 월드'는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극장가에 돌풍을 일으켰다.  '쥬라기 월드'는 개봉 4주차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개봉에 3위로 밀려났지만 꾸준한 관객 동원으로 500만 고지 돌파에 성공했다. 과연 '쥬라기 월드'의 장기 흥행세가 어디까지 계속될지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같은 기간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123만8515명(누적 149만3219명)으로 1위에, '연평해전'은 99만7031명(누적 323만2507명)으로 2위에, '극비수사'는 19만9193명(누적 262만9748명)으로 4위에, '소수의견'은 3만6410명(누적 33만7201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쥬라기 월드' 포스터
연예 '협녀' 전도연, 생애 첫 맹인 연기 "피눈물 흘리는 느낌"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전도연이 영화 '협녀, 칼의 기억'(박흥식 감독, 티피에스컴퍼니 제작)에서 또 한 번 역대급 연기를 펼친다. '너는 내 운명', '밀양', '하녀', '무뢰한' 등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생생한 캐릭터를 만들어온 칸의 여왕 전도연이 '협녀, 칼의 기억'으로 다시 한번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강렬한 획을 그을 예정이다.  '협녀, 칼의 기억'은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액션 대작으로 전도연은 뜻을 같이 했던 동료 유백의 배신으로 평생을 증오와 복수심에 고뇌하는 월소로 분했다.  전도연과 월소의 만남은 운명과도 같았다.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인어공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박흥식 감독은 이 영화를 처음 구상한 2004년 '인어공주' 제주도 시사회에서 전도연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8년 후 2012년, 완성된 시나리오를 건넸다.  전도연은 시나리오를 읽기도 전에 "운명적으로 해야 하는 작품"이라는 생각으로 단번에 출연을 결정했다. 이전 작품을 통해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두 사람은 현장에서 더욱 많은 대화를 나누며 환상의 호흡을 맞춰나갔다.  하지만 베테랑 배우 전도연에게도 월소는 좀처럼 쉽지 않은 캐릭터였다. 월소는 유백의 배신으로 대의를 이루지 못한 데에 책임감을 느끼며 자신과 유백에게 칼을 겨눌 검객을 길러내는 인물로, 한 순간에 비틀어진 운명으로 괴로워하며 점점 눈이 멀어간다.  생애 최초로 맹인 여검객 연기에 도전한 전도연은 "감독님이 시력을 잃으면 눈을 안 깜빡인다고 하셨다. 액션 연기를 하면서 눈을 깜빡이게 되고, 감정씬을 찍다가 대사가 길면 눈을 부릅뜨게 되었다. 나중에는 모니터를 하는데 눈에서 피눈물이 나올 것처럼 새빨개져 있더라. 정말 쉽지 않았다"고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검술 고수인 월소 역을 실감나게 표현해내기 위해 오랜 시간 액션 연습에 매진해야 했다. 3개월에 걸친 기간 동안 운동복을 짜면 땀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와이어 액션, 검술 등 액션의 기본기에 대해 익혔고, 또한 춤을 추는 듯한 우아함을 주기 위해 고전무용 연습까지 병행하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박흥식 감독은 전도연을 향해 "모성애, 여성성, 강인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유일한 여배우"라고 엄지를 치켜세워 기대를 모은다. '협녀, 칼의 기억'은 8월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협녀, 칼의 기억' 스틸
연예 빅뱅 앨범 ‘D’, 중국서 사흘만에 65만장…‘역대 최단시간 판매고’ [TV리포트=황지영 기자] 빅뱅이 중국에서도 신기록을 세우면서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일 중국에서 공개된 빅뱅의 새 앨범 ‘D’는 1일부터 3일까지 QQ뮤직의 디지털 미니앨범 음반판매량에서 65만 3102장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중국에서 역대 최단 시간,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소개된 빅뱅 ‘MADE SERIES’의 앨범 ‘M’, ‘A’, ‘D’가 총 16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특히 빅뱅의 'IF YOU'와 '맨정신'은 최근 QQ뮤직의 음원차트에서 내로라하는 현지가수들을 제치고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뮤직비디오차트에서는 '맨정신'이 1위, 'BANG BANG BANG'과 'WE LIKE 2 PARTY'가 2위와 4위, 'LOSER'와 'BAE BAE'가 6위와 8위에 오르는 등 톱10에 무려 5편이 빅뱅의 뮤직비디오가 올라 중국에서의 열광적인 반응을 실감케 하고 있다. 아이튠즈 싱글차트에서는 ‘IF YOU’가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라오스 등 7개국에서 1위에 올라 글로벌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국내에서 기록행진도 계속되고 있다. 'IF YOU’는 4일 8시 기준 멜론, 지니, 올레,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 몽키3 등 7개 국내 음원 실시간차트 1위를 석권, 4일째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두 번째 신곡 ‘맨정신’도 지니,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 등에서 2위에 랭크되며 동반 인기 행진 중이다. ‘맨정신’ 뮤직비디오 역시 가파르게 조회수를 늘려가고 있다. 4일 오전 8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 612만 2262뷰를 기록, 공개 4일만에 600만을 돌파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연일 대기록을 세우며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는 빅뱅이 앞으로 또 어떤 신기록을 세워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연예 '사랑하는 은동아' 백미경 작가 "주진모, 잘할 줄 알았다" [TV리포트=황소영 기자] TV드라마 평점 1위(다음 TV드라마 평점 9.9점 역대 드라마 최고),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소후닷컴 한국드라마 순위 소개 코너도 1위를 차지한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백미경 극본, 이태곤 김재홍 연출). 어느 드라마에도 밀리지 않을 만큼 '웰메이드'라 극찬받으며 후반부로 달려가고 있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이라는 세월에 걸친 지은호(주진모)와 지은동(김사랑)의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리는 서정 멜로로, 세월도 막을 수 없는 두 남녀의 인연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담아내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고 있다. 드라마 극찬의 중심에는 집필을 맡은 백미경 작가가 있다. 탄탄한 스토리의 힘으로 자연스레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과 한 남자의 변함없는 순정이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고 있다. 백미경 작가는 주연 배우들에 감사함을 전하며, '사랑하는 은동아'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놨다. 이하는 백미경 작가와의 일문일답이다. 1. '사랑하는 은동아'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소감이 어떤가? "감사할 따름이다. 좋은 드라마를 쓰는 게 목표였기 때문에 '그 목표를 향해 잘 가고 있구나!' 생각 중이다." 2. '사랑하는 은동아'라는 제목이 애절하면서도 요즘 시대와 맞지 않는 느낌이 든다. 이렇게 정한 이유가 있는가? "감성을 따라가는 드라마고 20년 운명의 첫사랑 이미지를 가질 여자 이름이 필요했다. 어느 날 불쑥 떠오른 이름이다. 사실 이 드라마 제목 때문에 드라마 접근에 편견이 있을 거란 건 알았다. 하지만 더 나은 제목을 찾아낼 수가 없었다." 3. '사랑하는 은동아'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SBS 극본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강구이야기'라는 2부작 단막으로 드라마 입봉을 했다. 당시 극찬을 받은 대본이었는데 드라마가 됐을 때 아쉬운 점이 많았다. 일단 110분이 편집되면서 전달이 잘 안 됐다. 작가로서 아쉬웠다. 그 아쉬움 때문에 서정 멜로를 장편으로 다시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강구이야기'와 정서가 비슷하다." 4. 첫사랑, 기억상실증은 드라마의 진부한 소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랑하는 은동아'는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다. "원래 준비 중인 미니시리즈는 소재가 독특한 코미디였다. 쓰다보니 장르적 이질감 때문에 너무 공격적이어서 편성 받기 어렵겠다 싶었다. 그래서 쉬운 얘기를 편하게 한번 써보자 싶어 가볍게 시작했다. 내가 작가로 어디까지 쓸 수 있나 자신에 대한 시험으로 시작했다. 진부하고 뻔한 설정을 두고 '넌 과연 얼마나 안 뻔하게 잘 쓸 수 있니?' 이 질문으로 시작해 스스로를 시험해보는 마음에서 시작한 글이다." 5. 혹시 이런 진한 첫사랑의 경험이 있는가? "작가는 짝사랑이든 스토킹이든 불륜이든 어떤 형태로든 멜로가 인생에 베이스가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 첫사랑도 아주 훌륭한 남자였다. 남자에 대한 인식이 건강하다.(웃음)" 6. 주인공 주진모와 김사랑의 연기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주진모는 애초에 편성이 결정되면서 감독과 CP 제작자가 처음 모인 자리에서 내가 제일 먼저 제안했다. 잘할 줄 알았다. 놀랄 것도 없고 실망할 것도 없다. 주진모의 장점을 이미 알고 있었다. 지은호 자체다. 김사랑은 사실 4년이란 공백이 길어 우려가 있었는데 잘해줘서 정말 고맙다. 진짜 예쁘다." 7. 10대 역을 맡았던 주니어와 이자인, 20대 역을 맡았던 백성현과 윤소희에게 한마디 전한다면? "주니어는 꼭 다시 일하고 싶은 친구다. 원석을 발견한 느낌이다. 주니어의 발견은 절대 안 쓰려고 했던 학원물을 쓰고 싶게 만든다. 자인이는 정말 은동이를 구현하는 이미지를 가진 아이였다. 잘 컸으면 좋겠다. 그리고 백성현 씨 윤소희 씨 두 사람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8. 30대 은동이가 20대 은동이의 기억을 찾는 매개로 지은호의 절절한 그리움이 담긴 편지를 이용했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 "요즘 드라마가 현란한 기교만 있고 감동이 없다. 시대가 아무리 디지털이 되어도 감성을 움직이는 건 아날로그다. 손편지의 위력은 그 무엇으로도 따라갈 수가 없다. 없어지고 있는 게 안타깝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활용했다." 9. 얼마 전 '사랑하는 은동아' 10회 방송에서 웃긴 장면이 탄생했다. 지은호가 사람들이 많은 행사 진행 도중 '은동아'를 외치면서 나가는 걸 매니저(김민호)가 '운동화를 기부한다'고 재치 있게 말하면서 위기를 넘겼다. 애드리브가 아니고 대본에 있던 장면이라고 하던데. "'은동아'를 '운동화'로 잘못 알아듣는 사람이 많았다. 처음에 '사랑하는 운동화' 라고 생각한 사람들에게 '스포츠 드라마냐?'는 질문이 많았다. 그래서 이번에 활용해봤다." 10. 스토리 구성이 흥미롭다. 지은호 중심으로 흘러오던 이야기에서 지은동의 시점으로 바라본 이야기가 나와 반전의 느낌을 살렸다. "처음부터 생각하고 있던 부분이었다. 드라마 끝에 넣을지 아니면 중반쯤 넣을지만 고민했다." 11. 앞으로 남은 이야기 어떤 점에 집중하면 될까? "주인공인 지은호, 지은동 두 사람의 감정을 따라가는 드라마다. 그 감정을 그대로 따라가면 된다. 시청자는 사실 감상할 때 재미없으면 초점이고 뭐고 안 보시더라. 끝까지 변함없이 재밌게 시청해주셨으면 좋겠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 사진=드라마하우스&공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