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줌인] '무한도전'웹툰 첫선, 김태호 피디 발연기까지 꿀재미 [TV리포트=김진아 기자] 하하와 기안84가 반전어린 릴레이툰으로 첫 포문을 열며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25일 MBC ‘무한도전’에선 릴레이툰이 베일을 벗었다. 하하와 기안84가 스타트를 끊은 가운데 30년후 무도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내용으로 시작했다. 특히 하하는 자신의 로망을 모두 이뤄보겠다며 자신만 빛나는 허세작렬 캐릭터를 주문했고 기안84는 그의 요구에 부응하는 기발한 반전내용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30년후 키도 크고 샤방해진 하하는 인터넷 방송에서 별풍선 달풍선으로 생계를 연명해가는 유재석을 돕는 의리의 사나이를 자처했다. 유재석은 하하를 ‘주인님’이라고 부르며 온갖 비굴한 모습으로 하하에게 아첨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유재석을 유느님이라고 불렀던 하하의 반전도발이었던 셈.  하하를 제외한 다름 멤버들은 모두 망가진 캐릭터로 그려졌다. 30년 후에도 정준하는 하하를 위해 일하며 아직도 식신의 모습으로 살고 있었고 광희는 얼굴에 붕대를 칭칭 감고 역시 하하의 은혜를 받으며 살고 있었다. 박명수는 중국에서 디제이를 하며 돈벼락을 맞았지만 무대에서 진짜 벼락을 맞아 피폐해진 설정으로 등장했다. 벗겨진 머리에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폭삭 늙어버린 모습으로 등장했고 박명수는 그런 자신의 캐릭터에 기막혀했다.  김태호 피디 역시 빼놓을수 없는 역할을 했다. 릴레이툰에서 30년후 김태호 피디는 스타 하하에게 비굴한 모습으로 하하만이 MBC를 살릴 수 있다고 애원했다. 무도4에 그를 영입하려고 하는 그에게 하하는 다른 멤버들과 함께여야 한다고 외치며 ‘의리의 사나이’임을 닭살 돋게 부각시켰다. 목소리 더빙을 하는 장면에서 발연기를 펼치는 김태호 피디의 모습과 하하만 나홀로 영웅이 되는 황당설정에 기막혀하는 멤버들의 반응 역시 쏠쏠한 재미를 안겼다. "와주었구나 하하야"라며 어색하게 대사를 치는 김태호 피디의 발연기에 멤버들은 "감정을 실어서 해달라" "로봇이냐"는 반응을 드러냈고 전혀 나아지지 않는 발연기에 박장대소하기도 했다. 마지막 장면은 더욱 기막히다. 집에 불이 났고 하하는 다른 멤버들을 구하기위해 용감하게 집안으로 뛰어들었다. 그러나 어느새 문이 밖에서 잠겼고 하하는 휘파람을 불며 멤버들과의 즐거웠던 한때를 추억하는 모습으로 허세의 끝판왕 면모를 드러냈다. 여기에 난데없이 비둘기까지 등장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하하와 기안84는 릴레이웹툰 첫순서에서 재치가 돋보이는 기발한 설정으로 빅재미를 안겨주었던 셈이다. 이 황당한 30년후 미래가 다음, 또 그다음 어떤 기상천외한 내용으로 변모해갈지 기대가 더욱 모아지고 있다. 사진=‘무한도전’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연예 [뮤직@리폿] 차트킬러 태연에게 과연 누가 맞설쏘냐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소녀시대 태연, 태티서 태연, 솔로가수 태연, 그 누구도 만만하게 볼 수 없다. 그 어떤 막강 상대가 와도 두렵지 않은 차트킬러다. 태연은 2015년 10월 7일 첫 솔로 앨범 ‘I’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I(아이)’는 각종 음원차트 장악은 물론 음악프로그램에서 11개의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로 데뷔한 후 다수의 드라마 OST로 존재감을 입증했던 태연이 가져온 당연한 결과기도 했다. 태연의 음색은 남녀에게 고루 사랑받았다. 그 덕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 역시 히트파워를 안겼다. 2016년 1월 22일 크러쉬의 ‘잊어버리지 마’는 태연의 보컬과 만나 대중적 인지도를 이끌어냈다. 그 흐름을 이어 태연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한 음원채널 스테이션의 첫 주자로 나섰다. 2월 3일 발매된 싱글 ‘Rain’은 태연의 목소리 덕에 음원차트를 섭렵할 수 있었다. 그리고 태연은 오는 28일 두 번째 미니 앨범 ‘Why’(와이)를 발매한다. 이미 음원강자로 제 입지를 굳힌 태연은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타이틀곡 ‘와이’는 R&B와 EDM이 결합된 장르, 태연이 처음 소화하는 음악 색깔이다. 태연의 새 타이틀곡 ‘Why’는 트로피컬 하우스 풍의 트렌디 팝곡으로 시원한 보컬을 녹여낸다. 뮤직비디오 역시 이런 느낌을 반영, 미국 캘리포니아를 배경으로 촬영됐다. 사전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태연은 발랄하면서도 감성적인 무드로 소녀미를 살려냈다. 아름다운 풍경과 자유로운 분위기도 담아냈다. 태연의 두 번째 솔로앨범을 향한 기대감은 이미 한껏 달아올랐다. 25일 자정 선공개된 신곡 ‘Starlight’(스타라이트)가 국내 최대규모 음원차트 멜론 차트 실시간 1위를 찍었기 때문. ‘Starlight’는 미디엄 템포의 그루브가 돋보이는 듀엣 곡. 태연은 후배 딘(DEAN)의 피처링을 받아 이색 하모니를 완성했다. 태연의 선공개 전 음원차트는 Mnet ‘쇼미더머니5’ 미션음원이 강세를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 태연은 본인의 위상을 직접 확인시켰다. ‘스타라이트’에 이어 ‘와이’로 또 한 번 점령할 수 있을지, 태연의 차트킬러 본능이 무섭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연예 [리폿@스타] '귀·완·얼'…꽃미녀 귀신 ★ BEST 5인방 [TV리포트=김지현 기자] '귀신의 완성은 얼굴' 절대 마주치고 싶지 않고, 만나면 심장이 덜컥 내려앉겠지만 정작 그 미모에 홀려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귀신에게는 조건이 있다. 바로 미녀일 것. 거기에 슬픈 사연에 긴 머리와 슬픈 눈빛을 장착하고 있으면 더욱 훌륭하다. 생머리에 소복 귀신은 올드하다. 이들도 유행을 탄다. 평범한 여고생인 척 영원한 10대의 삶을 욕심내고, 산 자의 몸에 빙의해 사람인 척을 하기도 한다. 귀신들에게도 개성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무엇이든 공통점은 하나 미녀라는 점. 공포가 아닌 미모로 사람을 놀라게 한 꽃미녀 귀신들을 꼽아봤다. # 이나영 - 꽃귀신으로 데뷔  유독 커다란 눈 때문에 데뷔 초부터 주목을 받았던 배우 이나영의 첫 역할은 귀신이었다. 1998년 데뷔한 그는 SBS 공포 드라마 '어느 날 갑자기'에 스티커 귀신 역으로 깜짝 등장했다. 한 치의 틈도 허락지 않는 두터운 화장이 마치 저승사자를 연상시키지만, 숨 막히는 화장으로도 미모는 가려지지 않았다. # 최강희 - 귀신이 너였어? 1998년 개봉된 영화 '여고괴담'1을 기억하시는지. 조용히 학교를 다니던 모범생, 최강희가 귀신이라느 사실에 놀란 가슴이 진정되기도 전에 축지법(?)을 쓴 것인지 카메라를 향해 돌진하던 최강희의 얼굴은 쇼킹 그 자체였다. 순진하게 생긴 얼굴로 무표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봤을 뿐이지만 팔에는 닭살이. # 심은하 - 녹색 눈, 후덜덜 사람도 리얼하게 재현하는 CG 시대지만, 당시 드라마 'M'(1994)이 보여 준 CG는 쇼킹, 그 자체였다. 귀신이 빙의되면 눈이 녹색으로 변하던 심은하는 정말 예뻐서 더 무서웠다. 무엇보다 무서웠던 건 '내 영혼이 아파 오네. 세월은 고독을, 고독은 침묵을'로 시작되던 그 공포의 O.S.T. 도무지 잊을 수 없는 리듬이다. # 신민아 - 조선 귀신 종결자 이렇게 예쁘고, 깜찍한 귀신이라면 언제든지 만나고 싶다. 드라마 '아랑사또전'의 신민아는 예뻐도 너무 예뻐서 문제였다. 무섭지가 않고 설레게 만들었던 것. 때문에 귀신이 아닌 사람처럼 느껴졌지만, 포텐이 터진 그녀의 미모는 그 자체로 관전 포인트였다. 어떤 조선 귀신이 미모로 그녀에게 명함을 내밀겠는가. # 김소현 - 삼촌들 취향저격  "소현 귀신아, 나부터 찾아와줘" 이구동성 외칠 삼촌들이 목소리가 들린다. 김소현은 오는 7월 11일 첫 방송되는 tvN '싸우자 귀신아'을 통해 미녀 귀신 계보를 이을 예정이다.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김현지 역을 맡아 퇴마사 옥택연과 호흡을 맞출 예정. 아무리 무섭게 해도 예쁠 것 같은 예감.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관련 자료
연예 [리폿@이슈] ‘슈가맨’ 떠나면, 추억소환 누가 해주나요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슈퍼맨’이 놀라운 초능력으로 사회 정의를 구현시켰다면, ‘슈가맨’은 대중의 추억을 소환해줬다. ‘슈가맨’의 등장은 많은 이들을 반색케 했다. 가수들에게는 오랜만의 무대와 새로운 기회를, 시청자들에게는 향수와 감동을 안겼다. 그랬던 ‘슈가맨’이 작별을 앞두고 있다.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은 2015년 8월 19일과 8월 26일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유재석과 유희열이 이끄는 음악 예능프로그램으로 론칭에 성공, 그해 10월 20일부터 정규 편성됐다. 매회 두 팀의 가수를 초대, 후배 가수들의 편곡 대결 포맷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그 결과 시청률은 계속 상승했고, 출연 가수는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올랐다. 급기야 과거 히트곡이 또 한 번 집중을 받으며 음원차트에 재진입했다. 이를 계기로 오랜 공백을 가졌던 가수들은 새 앨범을 발매했고, 가요 시장에 비교적 쉽게 안착할 수 있었다. ‘슈가맨’의 출격은 가수와 대중이 쌍방으로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를 이뤘다. 80여 팀의 가수를 소환한 ‘슈가맨’은 그때마다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방송 후 여파는 점차 커졌다. 아직 초대되지 않은 가수, 각자의 추억이 녹아있는 노래를 다시 무대에서 보고 싶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하지만 ‘슈가맨’은 오는 7월 종영된다. 유재석, 유희열은 또 다른 ‘투유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슈가맨’의 제작진은 폐지 위기를 겪으며 쉽지 않은 9개월을 보냈다. 활동을 멈춘 가수들을 다시 무대로 올리는 과정은 결코 만만치 않았다. 물론 ‘슈가맨’은 방송 재개도 귀띔했다. 충분한 라인업이 구성된다면 얼마든지 ‘슈가맨’을 추후 출격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보고 싶은 가수들이, 듣고 싶은 히트곡들이 있는 한 ‘슈가맨’의 두 번째 출격은 머지 않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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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리폿@스타] 연예계 대표 '현실 남매★'…붕어빵 유전자 끝판왕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악동뮤지션 이찬혁·이수현이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현실 남매' 케미스트리를 뽐내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랑이 많은 가정에서 성장한 이들 남매는 서로에 대한 '디스'도 서슴지 않았지만, 그만큼 사랑과 믿음이 돈독해 보였다. 그런데 찾아 보면 연예계엔 악뮤도 질투할 현실 남매가 수두룩하다는 사실. 우월한 유전자는 물론,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애틋한 현실 남매는 누가 있을까.  ★ "누나 껌딱지" 소다 남매  배우 이범수와 통역가 이윤진의 딸 소을과 아들 다을은 '소다 남매'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고정팬을 확보 중이다. 소다 남매는 지난 2월 14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처음 출연할 때부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엄마와 아빠를 닮은 깜찍한 외모의 소을과 '누나 껌딱지' 다을의 우애는 회가 거듭할수록 깊어지고 있어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기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 "우월한 유전자 끝판왕" 하니 남매 EXID 하니는 톱스타 남자친구에다 '훈남' 남동생까지 모든 것을 갖춘 스타. 그녀는 올해 초 KBS 설 특집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 남동생을 처음 공개했다. 당시 하니의 남동생은 성균관대 휴학 중인 해병대 군인이었다. 그는 뛰어난 스펙과 훈훈한 비주얼, 화려한 기타 실력을 지닌 훈남인 데다 누나를 위하는 마음이 하니가 여러 차례 방송에서 언급하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 "누나의 뽀뽀를 받아줘" 이다희 남매  배우 이다희도 모두가 부러워할 미남 남동생을 둔 스타. 이다희의 남동생은 이다희가 지난 4월 14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는 이다희가 군복을 입은 남동생에게 기습 뽀뽀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남동생은 누나의 기습 뽀뽀에 어이가 없어 시선을 떨궜지만, 이다희 남매의 훈훈한 외모와 우애는 훈훈함을 자아냈다.  ★ "우리는 한가족" 이재진·이은주 남매  이재진·이은주 남매는 최근 젝스키스의 컴백과 함께 새롭게 '현실 남매'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주인공. 이재진의 여동생으로 유명세를 얻은 이은주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와 결혼한 이후, 이재진을 누구보다 열렬히 지지하는 조력자다. 그녀는 이재진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등을 꼼꼼하게 모니터 하며 SNS를 통해 홍보하며 오빠를 향한 우애를 드러내고 있고, 이재진도 이은주의 자녀이자 조카를 향한 애정으로 끈끈한 남매애를 보인 바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스타 인스타그램, TV리포트 DB
연예 [리폿@이슈] '복면가왕', 탈락자 특집 어때요? 또 보고 싶은 넷 [TV리포트=박귀임 기자]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이 매번 기대를 뛰어 넘는 출연진의 무대로 반전을 선사하고 있다. 복면을 벗을 때마다 놀라움을 주는 출연자들과 상상 이상의 가창력으로 재평가 받고 있는 실력자까지 늘어나고 있는 것. 하지만 실력이 좋았어도 한 번 탈락하면 별다른 도리 없이 떠나보내야 하는 형식으로 아쉬움을 남긴 출연자들이 있었다. 그 때문일까. ‘복면가왕’에는 재출연하는 가수들도 있었다. 그룹 노을의 강균성과 가수 테이 등이 그 주인공. 이들은 ‘복면가왕’ 재출연으로 다시 한 번 그 실력을 입증하는 한편 더 좋은 반응까지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그렇다면 한 번의 무대만으로 떠나보내기 아쉬운 출연진들은 누가 있을까. ◆ “무조건 다시 봐야해” 고유진 ‘뚜껑 열린 압력밥솥’ 닉네임이었던 플라워의 고유진은 1라운드 탈락자였다. ‘파송송 계란탁’ 빅스의 켄과 무대에 오른 고유진은 고음부터 저음까지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치열한 접전 끝에 고유진이 탈락했다. 고유진을 본 판정단은 아쉬움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안절부절 못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고유진은 “혹시라도 다시 출연하게 된다면 다른 목소리 스타일로 완벽하게 속이겠다”면서 재출연을 기대케 했다. ◆ “최소 가왕급” 이영현 이영현은 닉네임 ‘노래하는 트리케라톱스’로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1라운드부터 가왕이 된 ‘니가 가라 하와이’ 홍지민과 맞붙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특히 이영현은 커다란 탈까지 쓰고 무대에 오르는 등 버거운 상황에도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1라운드 탈락이라는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이에 이영현은 “그동안 목소리가 많이 바뀌었다”며 “여러분의 함성이 제게 채찍과 당근을 줬다. 더 분발해야 한 번에 알아봐 줄 것 같다. 더 열심히 해서 다시 나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대진운이 아쉬워” 다나 다나는 대진운이 없었던 대표적인 주인공. 그는 ‘심쿵주의 눈꽃여왕’으로 ‘복면가왕’에 출연, ‘파리잡는 파리넬리’ KCM과 1라운드에서 대결을 펼쳤다. 환상의 하모니와 가창력을 뽐내며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여준 두 사람이었기에 청중단은 꽤 오랜 시간 고민에 빠졌다. 투표 결과 근소한 표차로 KCM은 2라운드에 진출했고, 다나는 탈락했다. 김구라는 다나의 정체에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 줄 몰랐다”며 감탄했다. 이는 시청자들도 마찬가지였다. ◆ “몰라봐서 미안해” 배다해 배다해는 ‘질풍노도 유니콘’ 닉네임으로 야심차게 출격했다. 하지만 배다해가 1라운드에서 만난 상대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두 사람은 풍성한 성량과 가창력을 뽐내며 무대를 꽉 채웠다. 소름 돋는 무대에 관객과 판정단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 결과, 49대 50으로 배다해가 딱 한 표차 패배를 맛봤다. 배다해의 실력은 뛰어 났으나 김연우를 만나 아쉽게 탈락한 것. 그럼에도 배다해는 ‘복면가왕’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아 다시 떠올랐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MBC ‘복면가왕’ 화면 캡처
연예 [리폿@이슈] 성현아, 지옥의 2년 6개월…이제 남은 건 명예회복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성매매 혐의 무죄판결을 2년 6개월 만에 받은 성현아. 방송 활동에 복귀할 수 있을까. 지난 10일 수원지법 형사항소3부(부장판사 이종우)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성현아의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성현아는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재력가 A씨와 2010년 1월부터 3월까지 3번에 걸쳐 총 5000만원을 받고 성관계를 한 혐의로 2013년 약식기소됐다. 이후 성현아는 정식재판을 청구, 이듬해 1월부터 법적 공방을 벌였다. 1,2심 재판부와 검찰은 범금 200만원을 구형했다. 이에 성현아는 파기환송심을 진행했고, 대법원으로부터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로써 성현아는 법적 공방을 벌인 지 2년 6개월 만에 혐의를 벗게 됐다. 성현아는 이날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앞서 그는 지난 4월 22일 파기환송심 첫 공판 당시 "3년이란 시간 동안 저는 말할 게 없는데 언론 등을 통해 진실이 아닌 사실이 나왔다. 그동안 억울했다. 너무나도 힘들었다"며 "엄마니까, 믿어주는 분들이 계시니까, 끝까지 가보자고 옆에서 도와준 변호사분들이 있으셔서 버텼다"고 심경을 전했다. 변호인은 무죄 선고 직후 "성매매 상대방으로 지목된 A 씨를 재혼할 상대로 소개받아 만남을 이어오다가 A 씨에게 결혼 의지가 없다는 것을 알고 헤어졌다"며 "A 씨를 소개해 준 B 씨로부터 지금의 남편도 소개받아 재혼했는데 평소 여자 연예인들을 재미로 만나온 A 씨의 전력 때문에 이러한 일에 휘말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성현아 변호인은 "오랜 기간 재판을 받아오며 억울한 면이 많았다"며 "무죄가 선고됐지만 재판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여전히 따가운 시선이 많은데 명예 회복과 사회복귀를 위해 자제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성현아의 방송 복귀 계획은 당분간 없다고 단언했다. 가족들과 함께 평범한 주부로 살 예정이라고. 하지만 네티즌은 성현아가 언젠가 방송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했다. 긴 싸움에서 승리한 것처럼, 이미지 회복 후 방송 복귀에 성공할지 이목이 쏠린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리폿@스타] 'tvN 공무원' 조진웅·서인국·옥택연, 대변신을 기대해 [TV리포트=김풀잎 기자] ‘CJ E&M 공무원’으로 불리는 배우들이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형사에서 매니지먼트 대표로, 고교생에서 사기꾼으로, 그리고 ‘빙구’에서 퇴마사로 분할 예정인 조진웅, 서인국, 옥택연 이야기. ‘극과 극’ 캐릭터로 돌아올 이들 3인방의 작품을 조명해봤다. ◇ ‘안투라지 조진웅’ 조진웅은 올 초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 과거의 형사 역을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정의감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여심을 넘어 남심까지 사로잡았다. 데뷔 후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을 정도다. 그런 그가 하반기에는 거대 매니지먼트 대표로 돌아온다.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뽐내며 연예계 실상을 가감 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안투라지’ 편성은 미정. ◇ ‘38 사기동대 서인국’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7’(2012)을 통해 성공적인 연기자 데뷔를 한 서인국. 2014년 ‘고교처세왕’에서는 풋풋하면서도, 능글맞은 매력을 선보이며 ‘로코 킹’으로의 도약을 알렸다. 최근에는 OCN ‘38 사기동대’로 돌아왔다. 한층 더 능청스러운 ‘사기꾼’으로 컴백해, 청렴한 공무원으로 분한 마동석과 차진 케미스트리를 뽐내고 있다.  ◇ ‘싸우자 귀신아’ 옥택연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시리즈를 통해 ‘옥빙구’ 캐릭터를 만들어낸 2PM 옥택연. 올여름에는 귀신 잡는 퇴마사로 대중을 찾는다. 귀신을 보는 눈인 ‘영안’을 떼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아 돈을 챙기려는 인물을 연기할 예정. ‘여고생 귀신’ 김소현과 오싹한 호흡을 맞추게 된다. 옥택연 주연의 ‘싸우자 귀신아’는 오는 7월 11일 방송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리폿@스타] '천송이→인어'…전지현X박지은, 판타지 여신들의 귀환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만인의 연인에서 한 남자의 여자로, 이젠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전지현이 브라운관 복귀를 선언했다. 2016년 연말 방송을 앞둔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로 박지은 작가의 손을 잡고 돌아오는 것. 그녀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안방에 다시 한 번 ‘전지현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전지현은 2014년 초 종영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14년 만에 안방에 복귀, 완벽한 성공을 거뒀다. ‘별에서 온 그대’로 전지현은 공백이 무색할 만큼의 인기를 안았고, 데뷔 초부터 줄곧 그를 따라다녔던 연기력 논란도 단숨에 지웠다. 한국을 넘어 중국까지 사로잡으며 그야말로 ‘전지현 신드롬’ ‘천송이 신드롬’을 만들었다. ‘별에서 온 그대’로 안방 대표작을 갈아치운 전지현은 이후 임신과 출산을 경험했다. 하지만 공백은 길지 않다. 출산 3개월여 만에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스페셜 ‘푸른 바다의 전설’(가제, 박지은 극본, 진혁 연출)로 차기작을 확정했다. 3년 만에 조우한 박지은 작가의 작품에서 전지현이 어떤 역할을 맡을는지 아직 알려진 바는 없다. 다만 박지은 작가가 작품 구상 초기 단계부터 전지현을 염두에 두고 맞춤형 캐릭터를 설정했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이자 조선시대 설화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다. 이 설화집에는 실존 인물인 협곡 현령 김담령이 어부가 잡은 인어들을 바다로 다시 돌려보내 주었다는 이야기가 기록돼 있다고. 이 내용이 박지은 작가의 손을 거쳐 어떤 이야기로 탄생될는지, 전지현이 소화할 또 다른 판타지 로맨스에 관심이 쏠린다. 방송 관계자들은 어떤 캐릭터가 탄생되던 전지현과 박지은 작가의 만남만으로도 큰 기대를 표하고 있다. 두 사람의 시너지 효과가 ‘제 2의 천송이’를 탄생시킬 수 있을까. 전지현 발 또 다른 신드롬에 벌써부터 기대가 뜨겁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리폿@스타] '미녀공심이' 남궁민, 인기 만큼 별명이 쌓여가요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미녀 공심이’ 남궁민이 시청자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첫 회부터 ‘변태사’라는 듣도 보도 못한 별명을 얻은 그는 드라마가 회를 거듭하면서 많은 별명의 주인공이 됐다. 남궁민은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이희명 극본, 백수찬 연출)에서 안탄태로 분해 열연 중이다. 극 초반 낮에는 동네 변호사로, 밤에는 대리운전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동네 테리우스’였던 그는 현재 자신을 둘러싼 비밀을 풀기 위해 스타 그룹 회장 비서로 일하는 중이다. ‘미녀 공심이’ 1회에서 공심(민아)의 말실수로 탄생한 ‘변태사’라는 별명은 안방에 웃음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만취한 공심이 안단태와 본의 아니게 하룻밤을 보냈고, 이후 불량배들이 단태를 향해 “변호사님”이라고 부르는 것을 듣게 된 공심이 실수로 변태 + 변호사인 “변태사세요?”라고 물었던 바. 이후 공심의 핸드폰에는 안단태라는 이름 대신 ‘변태사’라는 별명으로 저장돼 있다. 뿐만 아니라 폭탄주를 마시고 혀가 꼬인 공심이 ‘안단태 씨’라고 부르려던 걸 ‘안단택시’라고 말해 별명이 추가됐는가 하면, 공심이네 집 옥탑방에 산다는 이유로 공심이네 엄마와 아빠에게 ‘옥탑 총각’ 혹은 ‘옥탑’이라고 불리고, 매 끼니를 편의점에서 때우는 탓에 ‘편의점 성애자’라는 별명도 있다. 퉁명스러운 겉모습과는 달리 매 회 공심을 챙기고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는 단태. 덕분에 시청자들은 그에게 ‘츤데레 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미녀 공심이’ 2회에서 단태는 술에 취한 공심이 옥탑방에 잠든 것을 본 뒤 이를 깨우지 못하고, 공심을 편하게 재우고자 기꺼이 노숙을 선택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줬다. 주유소 아르바이트 당시 진상 사모님에게 당하고도 언니 공미(서효림)를 생각하며 울분을 눌렀던 공심을 위해 사건 해결을 몰래 도와주는 자상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주변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 직업과 나이 등에 상관없이 상대를 존중하는 예의, 따뜻한 미소와 자상함까지 모두 갖춘 단태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갖고 싶은 변호사’라는 뜻으로 ‘갖변’이라 부르는가 하면, 공심을 향한 꿀 떨어지는 눈빛에 ‘양봉업자’라는 별명도 얻었다. 술에 취하면 인사불성, 집에서도 밖에서도 찬밥 신세인 공심을 걱정하는 단태의 모습을 ‘단절부절’이라 부르기도 한다. 남궁민이 앞으로 또 어떤 별명을 획득할는지, ‘미녀 공심이’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 요소가 됐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SBS ‘미녀 공심이’ 
연예 [리폿@현장] '대작논란' 조영남 "나는 가수" 강조…檢 "사기죄 입증 자신" [종합] [TV리포트 속초(강원)=신나라 기자] '대작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겸 조영남이 검찰에 출두한 가운데 그가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조영남은 3일 오전 사기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강원도 속초시 소재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에 모습을 드러냈다. 8시께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조영남은 그간의 심경을 보여주는 듯 초췌한 얼굴이었다. 동시에 쏟아지는 기자들의 질문에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기도. 조영남은 "저는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다"라며 "제가 정통 미술을 한 사람도 아닌데 어쩌다가 이런 물의를 빚게 돼 정말 죄송스럽기 짝이 없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어 "(오늘) 검찰 조사를 성실하게 잘 받고, 그때 와서 다시 얘기하겠다"는 짧은 말을 남긴 채 서둘러 지청 안으로 들어갔다. 앞서 조영남은 지난 2009년부터 화가 송모 씨에게 그림 한 점당 10만원을 주고 그림 300여 점 대작을 의뢰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일 대작 사건을 수사 중인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대작 화가에게 화투 그림을 그리도록 한 뒤 자신의 이름으로 판매한 작품 30점가량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그림 30점의 대부분은 대작 화가인 송 씨가 그린 것이며, 또 다른 대작 화가의 그림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조영남의 그림으로 알고 산 구매자의 피해액도 1억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조영남의 사기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은 '조영남이 그림을 직접 그린 것처럼 말했다'는 구매자들의 진술과 조영남의 방송 인터뷰 등을 통해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조영남을 상대로 대작을 요청하고 판매에 직접 관여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한 후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첫 출두 조사 시간 예상만 무려 11시간이다. 한편 조영남은 지난달 28일 부산에서 열린 '쎄씨봉 콘서트'에 참석했으나 남은 갤러리 개인전 및 콘서트를 모두 취소했다. 또한 자신이 진행 중인 MBC 라디오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서도 하차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연예 [뮤직@리폿] 포미닛 해체, 비스트 축소, 큐브의 쇄신 [TV리포트=김예나 기자] 포미닛은 해체했다. 비스트는 축소 컴백한다. 포미닛과 비스트를 발굴한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쇄신을 도모한다. 16일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 측은 포미닛 전속계약 만료 및 해체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앞서 멤버 김현아와 재계약을 마쳤다는 큐브는 결국 나머지 멤버 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권소현 4인과 최종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2016년 6월 14일부로 포미닛은 더 이상 존속하지 않는 그룹이 됐다. 포미닛은 2009년 큐브 창립과 함께 7년 동안 대세 걸그룹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멤버마다 다른 포부와 계획 등으로 포미닛으로 함께 할 수 없음을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현아의 경우 솔로가수로도 입지를 다진 상황이라 큐브에 잔류, 연예활동을 지속한다. 포미닛과 나란히 데뷔한 비스트 역시 올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지난 4월 멤버 장현승이 탈퇴하며 비스트는 5인조로 재편됐다. 데뷔 후 줄곧 6인 제체로 나섰던 비스트는 팀워크를 최고의 장점으로 꼽았다. 그랬던 비스트에게 멤버 이탈은 큰 흠집이었다. 당시 큐브는 “장현승과 5인 멤버는 서로 다른 음악적 견해에서 시작된 성격차이”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결국 꾸준한 상담 및 논의, 오랜 심사숙고 끝에 장현승과 결별을 확정했다. 이후 비스트는 다섯 멤버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 컴백의지를 불태웠다. 5인조가 된 비스트는 오는 7월 4일 정규 3집 음반 ‘하이라이트(Highlight)’를 발표한다. 이와 함께 큐브는 지난해 데뷔시킨 걸그룹 씨엘씨(CLC)를 7인조로 확장시켰다. ‘프로듀스101’ 출신 권은빈을 합류시키며 그룹 인지도를 단번에 끌어올렸다. 보이그룹 비투비 역시 순항 중이다. 최근 2년 동안 보컬그룹 이미지를 강화시켰던 비투비는 댄스그룹으로 콘셉트 전환 계획을 갖고 있다. 하반기 큐브는 비스트와 비투비에 이어 4년 만에 보이그룹 펜타곤을 론칭한다. 그동안 쌓은 노하우 및 인프라를 펜타곤에 쏟아 부었다. 데뷔 전 리얼리티 프로그램 방영으로 프리 프로모션을 진행한 펜타곤. 과연 2016년 큐브의 하반기를 책임져줄 수 있을까.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리폿@스타일] "민낯이 진짜 미모"…정글 미녀 ★ BEST 5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정글을 밝힌 여전사들. 극한의 상황에서도 빛나는 민낯 미모와 털털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홀린 이들이 있다. 맨손으로 뱀을 잡는 것은 기본, 며칠간 머리를 안 감는 의외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미녀 스타들을 꼽아봤다. 먼저, '설쿵주의보'를 발령한 AOA 설현. 지난 3월 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에 합류한 설현은 기존의 섹시한 모습을 완벽히 벗어던진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박쥐고기 먹방에 수준급 수영 실력, 까무잡잡한 민낯을 아낌없이 드러낸 모습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끌어당겼다.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 EXID 하니도 정글을 빛냈다. 지난해 9월 '니카라과' 편에 출연한 두 사람은 무대 위 짙은 화장을 벗은 수수한 민낯을 드러냈다. 민낯으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두 사람의 모습은 그 자체로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정글 여전사로는 전혜빈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2012년 9월 '마다가스카르' 편에 출연한 전혜빈은 역대급 털털 매력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다. 당시 전혜빈은 맨손으로 뱀을 잡아 족장 김병만도 놀라게 하고, 몸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호평받았다. 굴욕 없는 민낯 역시 완벽했다. 이외에도 임지연, 박한별, 윤세아, 씨스타 다솜 보라 등이 온몸을 던진 열정과 꾸미지 않은 아름다움으로 정글과 안방극장을 뜨겁게 빛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캡처
연예 [리폿@할리웃] "한번만 와주라"…베니→로렌스까지 내한로망 ★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올해도 내한 풍년이다. 상반기 코난 오브라이언, 태론 에거튼, 잭 블랙, 클로이 모레츠, 왕대륙이 한국을 찾아 국내 팬들과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기에 최근에는 맷 데이먼('제이슨 본')과 라이언 레이놀즈('크리미널'), 리암 니슨('인천상륙작전')도 내한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직 한국 땅을 단 한 번도 밟지 않은 할리우드 스타들을 향한 팬들의 내한 염원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제니퍼 로렌스가 그 주인공.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각 수입사 측에서는 본사에 이들의 내한 스케줄을 요청한 상황. 먼저, 영국 BBC ONE 드라마 '셜록'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스콧 데릭슨 감독)로 올 10월 극장가를 찾는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인해 인생이 뒤바뀐 한 남자가 마법 능력을 갖게 되며 히어로로 변호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생애 처음으로 마블에 합류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신비로운 마법사 에이션트 원(틸다 스윈튼)을 만나 최강의 마법사로 거듭나게 되는 스티븐 스트레인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지난 2013년 '스타트렉 다크니스' 당시 한차례 내한이 무산된 바 있다. 그가 과연 '닥터 스트레인지'로 국내 팬들에게 오이 미남(컴버배치의 애칭)의 실물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제니퍼 로렌스는 영화 '패신저스'(모튼 틸덤 감독)로 크래스 프랫과 함께 내한 러브콜을 받았다. '패신저스'는 수천 명이 잠든 채 우주식민지로 이동하던 중 실수로 깨어난 남자가 홀로 90년을 버티는 대신 누군가를 깨운다는 내용을 그린 로맨틱 SF드라마다. 제니퍼 로렌스 역시 지난해 '헝거게임:더 파이널'로 내한 일정을 조율하던 중 무산돼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과연 이번 영화로 첫 내한이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스틸
연예 [리폿@스타] '오해영' 에릭 vs '운빨' 류준열, 남친 활용 백서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이런 남자 나타나주라, 좀!" '또 오해영' 에릭(박도경 역)과 '운빨 로맨스' 류준열(제수호 역)이 연애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두 사람은 모두 '츤데레 남의 정석이다. 무심한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챙겨주는 반전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먼저, '또 오해영'의 박도경(에릭)은 오해영 뿐만 아니라 모든 여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박도경은 과거의 악연 때문에 오해영(서현진)을 밀어내려고 하지만, 그녀가 자꾸만 신경쓰였다. 혼자서 중국집에서 음식을 주문한 오해영. 배달을 온 남자는 그녀가 혼자 있는 것을 알고 나쁜짓을 하려고 했다. 이를 눈치챈 박도경은 "자장면 왔어? 말을 해야 알지"라면서 남자친구인 척 연기했다. 또한 박도경은 자신의 구두를 오해영의 신발 옆에 놓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오해영은 "겁없이 함부로 감동 주고 지랄이네. 어쩌려고"라면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박도경은 "있든거야"라면서 오해영의 생일날 선물을 챙겨줬다. 또한 오해영이 스위치가 멀리 떨어져 있어서 불편해하는 것을 알고, 박도경은 자신의 스탠드를 갖다줬다. 오해영은 박도경의 마음을 느끼고 행복해했다. 이처럼 다정한 남자였던 박도경은 과거 일과 죽을지도 모르는 미래 때문에 오해영과 헤어졌지만, 다시 그녀에게 직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러자 그의 매력은 더욱 배가됐다. 박도경은 오해영을 병원에서 만나고는 "너 안고 뒹굴고 싶은 거 참느라 병났다"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지 않는 남자의 진심어린 고백에 오해영은 감동했고, 두 사람은 다시 연애를 시작했다. '운빨 로맨스' 제수호(류준열)는 게임 회사 대표로 박도경 보다 더 차가운 남자다. 그 역시 점에 집착하는 이상한 여자 심보늬(황정음)가 신경쓰이고 있다. 뒤에서 심보늬를 몰래 챙겨주던 제수호. 급기야 미행까지 했다. 뒤에서 우산도 씌어주고, 술주정꾼들이 꼬이지 않게 도왔다. 제수호는 심보늬에게 "날 전봇대라고 생각하라. 나 천재인 것 알지 않나. 기능 많다"면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또한 생판 모르는 호랑이띠의 남자와 자려는 심보늬에게 제수호는 "내가 그 소원 들어줄게. 나 호랑이잖아"라며 "심보늬 집에 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손가락 키스로 하룻밤을 보냈고, 이는 설렘을 자극했다. 이같은 박도경과 제수호의 사랑법은 감동을 줄 수 밖에 없다. 나만 바라보고 나만 사랑해줄 것 같은 남자이기 때문. 연애를 하고 싶은 이들은 박도경과 제수호의 사랑법을 기억해야 한다. 열마디 말보다 진심어린 행동이 여성을 반하게 한다는 것을.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tvN '또 오해영', MBC '운빨 로맨스' 화면 캡처
연예 [리폿@이슈] "시청률 뭣이 중헌디"…폐인 양산 드라마 BEST 5 [TV리포트=김가영 기자] 시청률이 전부? 기가 막힐 시청률은 없지만, 이에 기죽지 않을 팬들이 있다. 마니아를 넘어 폐인이라고 칭할 만한 열혈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드라마들. 천군만마가 부럽지 않다. ◆ 원조 폐인 '다모' 드라마 폐인이라는 말은 MBC '다모'로부터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서진이라는 배우의 진가를 알게 해주고, 악녀 하지원의 연기 변신을 도운 '다모'. 혈연관계 탓에, 신분의 차이 탓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며 가슴 앓이를 한 인물들. 특히 '다모' 하지원(채옥 역)을 향해 내뱉은 종사관 이서진(황보윤 역)의 "아프냐, 나도 아프다" 대사는 아직까지 시청자들의 머릿속에 명대사로 기억되고 있다. 이처럼 '다모'는 명대사부터 OST까지 시청률 빼고 모든 것을 갖춘 드라마로 꼽히고 있다. ◆ 가슴 저린 사랑 '미안하다 사랑한다' "밥 먹을래 나랑 뽀뽀할래, 밥 먹을래 나랑 같이 죽을래".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패러디되고 있는 KBS2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하 미사)소지섭의 대사. 이처럼 '미사'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임수정과 소지섭의 리즈 시절을 담고 있는 '미사'. 당시 임수정의 패션은 20대 여성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쳤고, 마초남 소지섭의 매력 또한 여성들의 마음을 단번에 훔쳤다.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높은 시청률, 그보다 더 높은 팬덤을 보유했다. ◆ 기억나니? '네 멋대로 해라' MBC '네 멋대로 해라'. 양동근, 이나영, 공효진, 이동건. 다시 뭉칠 수 없는 화려한 라인업이 10년 전에 한데 모여 일을 냈다. 기성세대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던 사극, KBS2 '태양인 이제마'와 동시간대에 경쟁했지만 시청률 14~15%를 유지하며 굳건히 제 몫을 해낸 드라마. 남의 지갑을 훔치며 밑바닥 생활을 하는 양동근(고복수 역)이 있는 집 딸 이나영(전경 역)을 만나며 변화하는 모습을 담은 '네 멋대로 해라'. 두 사람의 순수한 사랑, 그리고 양동근과 아버지 신구(고중섭 역)의 눈물 나는 부자애까지, 폐인을 양상하기 충분했다. ◆ 에스프레소 사랑 '연애시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야구에서만 통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도 마찬가지. 사랑의 끈을 놓지 못하는 이혼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SBS '연애시대'는 감성을 자극하는 대사와 감우성, 손예진의 명품 연기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영화 같은 영상미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다른 멜로드라마가 그냥 커피라면, '연애시대'는 그를 넘는 진한 에스프레소가 아닐까. ◆ 윰블리+눈빛깡패의 발견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배우 정유미의 러블리, 이진욱의 마성의 매력을 알게 해 준 드라마 tvN '로맨스가 필요해2'는 케이블이라는 채널의 특수성에도 2~30대 여성들의 열화와 같은 사랑을 받았다. 사랑, 연애를 거품 없이 현실적으로 조명한 '로맨스가 필요해'. 로맨스뿐만 아니라, 평범한 여성들의 일과 우정을 다루며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로 불리기도 했다. 높은 시청률보다 뜨거웠던 대사들과 극의 화제성. 아직까지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로맨스 드라마로 남아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각 방송사 제공
연예 [리폿@스타] 잘되는 드라마에 꼭 있다…연극 출신 연기 MASTER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출연 분량은 주인공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적음에도 자신에게 주어진 몫을 200% 해내는 배우들이 있다. 바로 오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는 연극 출신 배우들이다.  tvN 월화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주인공 오해영(서현진)의 엄마 황덕인으로 '국민 엄마 배우' 계보에 이름을 올린 배우 김미경. 그녀는 1985년 연극 '한씨연대기'를 통해 데뷔, 14년 동안 무대에 청춘을 바쳤다. TV 데뷔는 송지나 작가의 권유로 시작, 17년째 꾸준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고 있다.  MBC '운빨 로맨스'에서 무속인 구신 역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김종구. 그는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하며 간간이 영화에서 단역으로 얼굴을 비추다 2010년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 본격적으로 출연하기 시작했다. 출연 작품은 많지 않으나 오랜 무대 연륜이 느껴지는 그의 눈빛은 존재만으로도 여운을 남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BS2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등장할 때마다 조재현과 팽팽한 긴장감을 드리우고, MBC '가화만사성'에서는 위선의 아이콘 장경옥으로 분하고 있는 배우 서이숙. 1989년부터 연극배우로 활동한 그녀는 각종 연기상을 수상한 스타 연극인이다. 2010년 SBS 드라마 '제중원' 명성황후 역으로 뒤늦게 브라운관에 데뷔한 서이숙은 자신이 맡은 역할을 특유의 카리스마로 소화하며 존재감을 인정받았다.  최근 KBS2 '천상의 약속', '동네변호사 조들호'와 JTBC '마녀보검'을 통해 안방극장에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배우 윤복인도 1988년부터 연극 무대에서 활약한 연극인이다. '갈매기' '세자매' '별이 빛나는 밤에'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쌓았다. 윤복인은 배우의 모습이 보이지 않을 만큼, 배역에 스며드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안방극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를 내렸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연예 [리폿@스타] "허세 아닌 진심"…유아인, 수상소감 BEST 3 [TV리포트=김지현 기자] "진짜가 아닌 가짜에 집중한 제가 부끄럽습니다" 배우 유아인의 수상소감은 시상식 보다 흥미롭다. 수십개의 트로피들이 지닌 의미를 함축한듯한 그의 솔직, 담백한 소감은 큰 울림을 준다. 상을 둘러싼 겹겹의 껍데기를 벗겨내고, 예술을 사랑한 이들의 열정과 땀만 고스란히 남긴다. 1등, 자존심, 경쟁 그따위가 무슨 소용이랴. 진심을 보이는 것이 최선이다. 그래서 유아인의 수상은 특별하다. 그의 소감에는 카메라 앞에서 내가 아닌 다른 이의 인생을 살아가는 배우들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또렷하게 담겨있다. 현장에서 부딪히는 배우로서의 무력감 혹은 기쁨, 스타가 됐을 때 따르는 다양한 무게감에 대한 고민이 엿보인다. 물론 그의 소감을 불편해하는 이들도 있다. 환하게 웃거나 펑펑 눈물을 쏟으며 "감사합니다"라고 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름은 나쁜 것이 아니다. 유아인의 진솔한 수상소감은 철저한 계산이 깔린 시상식에 진심을 불어 넣는다. 그의 솔직함이 트로피를 둘러싼 수많은 '가짜'와 '잡음'들을 무색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트로피를 쥔 채 생각에 빠지고, 익숙하지 않은 표정을 짓는 게 그리 불편한 일인가. 시상식은 경쟁이 아닌 축제의 장이다. 유아인은 그걸 아는 배우다. 그래서 꼽아봤다. 수상소감 베스트 3를. # 2015 청룡영화제 - 남우주연상 (사도) “무대에 어울리는 성격이 아니라 긴장했다. 오늘도 청심환 먹고 왔다. 제가 받은 상이라는 생각이 잘 안 든다. 이번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이 자리에 서있다고 생각한다. 난 항상 부끄럽다.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순간보다 부끄럽고 민망하고 나서기 싫은 순간들이 더 많다. 항상 거울을 보고 다그치며 성장하는 인간, 그런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 제가 마음속에 떠올리는 수많은 분들, 모두 제가 감사하고 사랑하는 분들이다. 감사하다" # 2015 SBS연기대상 - 최우수연기상 (육룡이 나르샤) "50부작 장편 드라마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큰 도전이었다. 마냥 행복하지는 않았지만 기꺼이 많이 배우면서 임하고 있다. 사실 오늘 함께 이 자리를 빛내주고 계신 변요한, 신세경, 윤균상, 박혁권 선배님까지 뜨거운 열정을 가진 젊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행복감이 굉장히 크다. 저 친구들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싶어 이 자리에 섰다. 이 상패 안에 참 많은 스토리가 있고 많은 생각들이 오가고, 많은 야심이 뭉쳐있고, 힘 겨루기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의 일은 카메라가 돌아가는 순간 가장 순수하게, 가장 유연하게 연기하는 거다. 막 영악하고, 여우 같고, 괴물 같아지는 순간이 많지만 오로지 더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한 고민하면서 (자신을) 끊임없이 다그치고, 또 다그치고 다그치면서 좋은 배우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도록 하겠다. 지금 이 시간이 정말 행복하다. 시청자 여러분, 스태프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 2016 백상예술대상 - 최우수연기상 (육룡이 나르샤) "오늘 1부부터 백상예술대상을 지켜보면서 옆에 송송 커플 앉혀두고 함께 관람했는데, 민망하다. 이런 상을 받기가. 내가 수상소감을 하면 크게 논란이 되는 것 나도 알고 있다. 근데 재밌잖아요? '육룡이 나르샤'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게 많고, 많은 고민이 스쳤는데 그 고민이 참 부끄러운 고민이었다. '50부작, 피곤한데 할 수 있을까?', '50부작? 스타들은 안 하는 것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고 솔직히. 사람들이 그런 말을 많이 한다. 진짜 작품에 대한 얘기 말고 작품을 둘러싸고 있는 가짜들에 대한 얘기들, 그런 것에 집중하고 싶지 않았고, 그런 생각을 한 내가 부끄러웠다. '육룡이 나르샤'는 자랑스러운 작품이었다. 최종원 손배님 이하 선, 후배 연기자 분들과 함께 하면서 10년간 연기를 했는데 내가 이만큼 한 작품을 하면서 나 스스로 많은 변화와 성장을 할 수 있구나, 그리고 그걸 목격할 수 있구나, 하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사실 너무 죽고 싶었거든요? 그래도 대본 받아서 대사를 읊을 때마다 정말 행복했다. 내가 정말 이래서 배우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어떻게 이 작가님은 이렇게 위대한 대사를 나에게 주실 수 있지, 어떻게 이런 순간에 나를 몰아넣을 수 있지? 지옥 같기도 했고, 그랬다. 배우라는 게 끔찍해서 다 때려 치우고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연기하는 순간, 촬영장의 공기 안에 들어가는 순간, 카메라가 돌아가는 순간, 그 순간에 저 자신을, 또 다른 저를 목격하면서 황홀한 기분이 든다. 배우라서 행복하다. 배우로 사랑해주시는 관객분들,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 이처럼 유아인은 언제나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꺼내 보여주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수상소감 보다 훨씬 더 진심 어리지 아니한가.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유아인
연예 [리폿@이슈] ‘삼시세끼’ 막내 추천합니다 …안재현 안재홍 김민석 [TV리포트=김풀잎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가 새롭게 돌아온다. ‘신서유기2’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 tvN 관계자는 19일 TV리포트에 “아직 기획 중인 단계로, 콘셉트 및 출연진은 정해지지 않았다. 농촌 편인지, 어촌 편인지도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기존 배우들이 출연할지도 미정인 상황.  ‘삼시세끼’는 스타들의 반전 매력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도 유명하다. ‘농촌편’ 이서진은 시니컬한 엘리트 이미지를 벗고, 친근한 투덜이 캐릭터를 새로 썼다. ‘어촌편’ 차승원의 경우에도, 카리스마를 뒤로한 채 ‘살림꾼’으로 거듭났다.  ‘막내’ 라인의 활약도 특히 대단했다. ‘어촌편’ 손호준이 그 주인공. 게스트로 참여했다가 고정으로 합류한 손호준은 특유의 순박하고도 풋풋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차승원을 도와 장작을 패고 요리 재료를 준비하는 등, 근래 보기 드문 ‘청정 청년’ 이미지를 구축했다. 이에 ‘삼시세끼’의 멤버 구성 계획이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요즘 ‘대세’인 남자 연예인 3인방을 꼽아 봤다. 독특한 매력을 자랑하는 안재현, 안재홍, 김민석 이야기다. 안재현의 경우, ‘신서유기2’에서 포텐을 터뜨리고 있다. 특유의 솔직하고 당당한 면모로 형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예비 신부 구혜선을 향한 ‘사랑꾼’ 면모는 물론, 의외의 요리 실력까지 자랑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안재홍은 tvN ‘꽃보다 청춘’을 통해 남다른 요리 솜씨를 자랑한 바 있다. 요리에 창의력까지 발휘하며 이색 매력을 굳힌 것. 이외에도 그는 현실에 ‘순응하는’ 이미지가 돋보였다. 당시 나영석 PD는 “차기 짐꾼으로 안재홍을 데려가고 싶다”며 “자아를 내려 놓고 짐을 나를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낳은 신예 김민석이다. 김민석은 각종 요리 자격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회를 뜨는 솜씨가 일품. 귀여운 인상과, 수준급 요리 실력까지. 형들의 사랑은 따놓은 당상일 것으로 보인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마녀보감' 염정아, 카리스마 특허녀 '美친 존재감' [TV리포트=김지현 기자] ‘마녀보감’ 이성재, 염정아의 과거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12회에서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최현서(이성재 분)와 홍주(염정아 분)의 과거가 밝혀졌다. 궁녀였던 홍주가 임금의 후사를 이으라는 사람들의 뜻을 따르지 않자 죽임을 당할 뻔 했고, 겨우 목숨을 건진 홍주는 최현서를 찾아갔다. 평소 홍주의 재주를 눈여겨 본 최현서는 복수를 꿈꾸는 홍주를 제자로 거두고 술법을 가르쳤다. 최현서를 남 몰래 마음에 둔 홍주는 그의 마음을 얻고 싶었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 술법을 배우려는 홍주와 악한 마음을 다스리고 오직 옳은 일을 위해 술법을 행하려는 최현서는 미묘하게 엇갈리기 시작했다. 결국 최현서의 서고에서 악한 기운에 사로잡힌 홍주는 그렇게 흑주술을 사용하는 흑무녀가 된 것. 비록 직접 흑주술을 가르치지는 않았지만 스승 로서의 죄책감을 가졌던 최현서는 홍주를 죽이지 못하고 살려뒀던 것이다. 스승과 제자에서 시작한 두 사람의 악연은 끈질기게 이어지고 있었다. 흑주술로 겨우 목숨만 건진 상태지만 서리(김새론 분)의 저주를 풀고 조선을 지키기 위해 팔진도결계법으로 서리에게 결계를 만들어준다. 그렇게 서리가 안전해지고 허준(윤시윤 분)은 목숨을 건졌지만 최현서는 기력을 잃고 쓰러진다. 서리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자 소격서로 찾아온 홍주는 쓰러진 최현서를 향해 다가간다. 기어이 부질없는 일에 목숨을 걸었다고 타박하는 홍주에게 “널 살려둔 것을 후회한다”라고 말한 최현서는 피를 토하고 홍주의 무릎위로 쓰러진다. 죽어가는 최현서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린 홍주는 최현서와 자신의 손바닥에서 피를 낸 뒤 혈맹을 맺는다. “이제부터 대감과 전 죽을 때까지 한 편”이라고 말하는 홍주에게서 애증의 감정이 묻어나왔다. 그렇게 흑주술의 기운에 다시 사로잡힌 최현서는 소격서에 찾아온 요광에게 칼을 들이밀며  서리가 있는 곳까지 안내하라고 명령한다. 표정부터 눈빛까지 싹 바뀐 최현서. 역대급 반전의 주인공이 되기에 충분했다. 그동안 붉은 도포설이 제기될 정도로 의문스러운 행보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최현서가 혈맹으로 홍주와 한편이 되면서 다시 한 번 ‘마녀보감’ 전개는 예측불가의 소용돌이로 빠져들게 됐다. 마치 다른 사람인 것처럼 확 달라진 연기로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하는 이성재와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의 아슬아슬한 줄 위에서 섬세하고 날카롭게 홍주의 감정을 표현한 염정아는 그야말로 압도적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JTBC '마녀보감' 
연예 '옥중화' 진세연, 70분 꽉 채운 개념 존재감 [TV리포트=김지현 기자] “아주 작은 거라도 싸울 수 있는 건 싸워보려구요!” 배우 진세연이 극악무도한 박주미를 향한 ‘진세연 표 일격’을 시작하며, 70분 동안 ‘개념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진세연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최정규) 14회 분에서 굶주린 전옥서 죄수들을 위해 박주미 상단의 쌀을 빼돌리는, ‘뒤통수 프로젝트’를 모색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몰입시켰다. 극중 진세연은 전옥서 주부 최민철로부터 흉년이라 앞으로 석 달 동안 전옥서에 식량이 안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경악했다. 지금 있는 식량으로는 한 달도 버티지 못하는데다, 심지어 죄수들은 배가 고프면 통제가 되지 않는 탓에 더욱 심란해했던 것. 특히 박주미의 곳간에는 쌀이 썩어난다는데 나라에 곡식이 없어 죄수를 굶기는 게 말이 되냐고 한탄하는 최민철의 말을 들은 진세연은 분노로 일렁거렸다. 이후 진세연은 “영원한 권력은 없는 법이다. 어떡하면 작은 틈새라도 만들 수 있을까 그걸 고민해”라는 주진모의 조언을 곱씹어보다 결국 행동을 결심했다. 그리고는 고수를 찾아가 박주미의 쌀을 빼돌리겠다고 말해, 고수를 놀라게 했던 것. 이어 진세연은 ‘전옥서 조력자들’인 주진모, 이세창에게 ‘쌀 빼돌리기’에 관한 결심을 밝히고 수단과 방법을 모색했다. 더욱이 진세연은 결연한 표정을 지은 채로 “무서워하고 억울해 하는 건 이제 그만 할려구요. 아주 작은 거라도 싸울 수 있는 건 싸워 보려구요!”라고 박주미를 향해 굳건한 대항 의지를 내비쳐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그런가하면 진세연은 ‘절대 권력’ 박주미를 두려움 없이 당당하게 일갈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문정왕후 김미숙의 부름을 받고 대비처소에 들렀던 진세연은 김미숙을 만나러 온 박주미와 맞닥뜨렸던 상태. 이에 박주미가 진세연에게 “너와 난 대비마마의 처소에서만 만나는구나. 이것도 인연인데 궐 밖에서도 한번 만나고 싶구나”라며 제안을 했지만, 진세연이 “저는 그럴 뜻 없습니다”라고 단호한 의사를 전해 박주미를 당황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세연은 윤유선을 죽게 만들고, 궁핍한 백성들은 아랑곳없이 자신의 안위를 위해 권력을 휘두르는 박주미에 대항, 본격적인 행동을 시작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통쾌하게 했다. 위기에 닥쳤을 때 현명하게 판단하고 꼼꼼하게 복수를 계획하는 진세연의 모습이 옹골진 면모를 고스란히 내비쳤던 것. 진세연은 날카로운 눈빛과 흔들리지 않는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옥중화'
연예 [리폿@이슈] 前 엑소 크리스, 일반인과 연속 스캔들 '점입가경'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 온라인은 지금 엑소 출신의 배우 크리스(본명 우이판)로 뜨겁다. 여러 명의 일반인 여성과 동시에 스캔들에 휩싸였기 때문. 그야말로 점입가경이다. 발단은 14일 새벽 한 여성이 SNS에 올린 메신저 대화 내용이었다. 캡처본을 공개한 네티즌에 따르면 남녀가 사랑을 속삭이는 내용이 담긴 이 메신저 내용은 크리스와 나눈 것이다. 크리스가 자신의 남자친구라는 주장. 크리스 측은 즉각 이 메신저와 네티즌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공개적으로 반박했다. 그러나 스캔들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같은 날 밤 크리스의 침대 사진이 SNS에 게재된 것. 이 네티즌은 사실을 올린 뒤 "하나의 추억, 그뿐"이라는 의미심장한 문장을 더하며 크리스와 과거 연인 관계였음을 시사했다. 사진이 끝이 아니었다. 15일 온라인상에는 크리스의 음성 파일이 확산됐다. 크리스로 짐작되는 남성과 두 명의 여성이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술자리에서 나누는 대화다. 특별한 내용은 없지만 음성 파일의 제목이 자극적이다. '크리스 마카오 호텔 음성'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는 것. 이틀 동안 크리스와 관련된 스캔들이 세 차례 터졌지만 크리스 측은 아직 확실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메신저 내용이 공개된 뒤 밝힌 공식입장 외에는 현지 언론의 관련 문의에도 묵묵부답인 상황. SNS 실시간 검색어는 크리스 관련 키워드로 뜨겁다. 크리스 측이 이번 연쇄 스캔들에 어떤 답을 내놓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크리스는 2014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소속팀 엑소를 이탈해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무비@리폿] 영혼 정화 꽃미남 ★ 극장가 러쉬 '눈호강 오빠들' [TV리포트=김수정 기자] 극장가, 비주얼 황홀경이 쏟아진다. 충무로 대표 미남들이 차기작으로 관객들을 찾는 것. 먼저, 영화 '더 킹'(한재림 감독)은 당대 최고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정우성, 조인성이 출연한다. '더 킹'은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주름 잡는 권력자들과 세상의 왕이 되고 싶었던 한 남자의 생존과 대결을 그린 영화다. '더 킹'에서 조인성은 권력의 맛을 깨닫고 성공을 꿈꾸는 인물 박태수를, 정우성은 박태수를 권력의 세계로 이끌며 자신의 수족으로 부리게 되는 실세 한강식 역을 맡았다.  훤칠한 키, 전형적인 미남 외모로 같은 카테고리로 묶이는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뿜어낼지 관심 있게 지켜볼 대목. 평소 절친한 선후배 사이지만 영화에서는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던 조인성과 정우성의 투 샷만으로도 '더 킹'을 볼 이유는 충분해 보인다.  '마스터'(조의석 감독)도 빼놓을 수 없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합류한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이번 영화에는 충무로에서 가장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세 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뭉쳐 캐스팅 단계부터 숱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이병헌은 사기 사건을 벌이는 진회장을, 강동원은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김재명을, 김우빈은 진회장의 브레인 박장군을 연기한다. 전혀 다른 색깔, 연기톤의 세 배우가 만들어갈 화학작용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