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픽] "신 팩션 멜로"…'왕사' D-day, 관전포인트 셋

기사입력 2017-07-17 08: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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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새로운 팩션 멜로 사극이 오늘 밤 시청자를 찾아간다. 임시완-임윤아의 출연과 송지나 작가의 복귀작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제작 유스토리나인, 감독 김상협, 작가 송지나)가 오늘(17일) 밤 베일을 벗는 것.



‘첫 방송에 앞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릴 시청포인트를 꼽아봤다.



1.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X임윤아 크로스



다수의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으며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사랑 받는 배우로 거듭난 임시완과 임윤아가 ‘왕은 사랑한다’를 통해 조우한다. 이들은 탄탄한 연기력, 눈부신 비주얼, 가슴 떨리는 케미스트리를 무기로 시청자 공략에 나선다.



모성애 자극남, 조선 엄친아, 짐승남 등 매번 새로운 캐릭터를 제 옷처럼 입는 임시완. 그가 ‘왕원’역으로 인생캐릭터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임시완은 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야누스 왕세자’로 변신해 화면을 장악한다. 천진한 소년, 외로운 혼혈 왕세자, 사랑에 빠진 남자,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움직이는 욕망남 등 천의 얼굴을 한 변화무쌍한 임시완을 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 사극에 첫 도전하는 임윤아는 은산 역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화제를 모았다. 그는 시청자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액션 스쿨에서 체계적으로 익힌 동작으로 와이어 액션, 검술, 말타기 등 걸크러시 매력을 뿜어낸다. 이는 ‘은산’이라는 캐릭터로 하여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임윤아의 다부진 각오를 느끼게 한다. 또한 다채롭고 깊이 있는 감정 변화를 보여줄 은산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배우 임윤아의 새로운 모습도 기대케 한다.



특히 임시완-임윤아가 만들어낼 케미스트리도 설렘을 유발한다. 두 사람은 사슴 같은 미모를 자랑하며 美친 비주얼 케미를 발산할 뿐만 아니라 찰진 연기 호흡으로 시청자와 밀당 하는 쫄깃한 로맨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 왕은 사랑한다’ 송지나 작가의 귀환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힐러’를 집필한 송지나 작가가 대본을 맡은 작품이다. 깊이 있는 통찰력과 섬세한 필력으로 심금을 울리는 대사,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켜 온 송지나 작가. 그는 엇갈린 세 남녀의 관계를 통해 새로운 시각의 사랑을 이야기해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무엇보다 송지나 작가와 세밀한 감정 연출을 자랑하는 김상협 PD의 의기투합이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화려한 유혹’, ‘마마’를 연출한 김상협 PD는 복잡하고 섬세한 인간의 다채로운 감정을 화면에 담아내 공감을 끌어내며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송지나 작가와 김상협 PD의 컬래버레이션이 보는 이들을 두근거리게 만들 ‘심쿵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3. 새로운 팩션 멜로 사극



‘왕은 사랑한다’는 왕원(임시완 분)의 지독했던 방황과 갈등,분노가 가상의 인물 은산(임윤아 분), 왕린(홍종현 분)과의 아름답지만 비극적인 사랑에서 출발한다는 상상으로 시작된다. 특히 선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안티 히어로’ 충선왕(왕원)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전개하며 드라마에 신선한 변주를 꾀한다. 또한 두 남자가 한 여자를 소유하기 위해 경쟁하고 갈등하며 쟁취하는 전형적인 삼각멜로의 틀을 깨고 팽팽하게 맞물린 세 사람의 관계와 감정 안에서 나를 위한 사랑이 아닌 너를 위한 사랑을 향해 가는 묵직한 선택들이 깊은 여운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변칙 삼각 멜로에서 임시완, 임윤아와 함께 홍종현의 활약도 관심을 모은다. 홍종현은 강렬한 인상을 선사했던 전작의 악역 포스를 완벽히 지우고 고려의 순혈 왕족이자 임시완의 유일한 벗 ‘왕린’으로 변신해 로맨스에 긴장감을 더한다. 임시완과의 브로맨스, 임윤아를 향한 멈출 수 없는 사랑 등 홍종현이 표현할 다양한 사랑방식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처럼 고려왕실을 배경으로 최상류층 젊은이들의 파격적인 사랑 안에 적나라 하게 드러나는 인간 본성과 개인의 욕망, 질투 등 다채로운 감정 스펙트럼을 아름다운 영상안에 담아낼 ‘왕은 사랑한다’는 글로벌 배우의 만남, 믿고 보는 제작진, 색다른 멜로 등 다채로운 심스틸 매력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작품이다. 이에 매주 월, 화요일 밤 ‘왕은 사랑한다’가 선사할 설렘과 재미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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