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정하고 웃긴다"…'보안관' 신세계·범죄전쟁 패러디

기사입력 2017-04-19 13: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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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보안관'(김형주 감독)이 패러디 포스터를 공개했다.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번에 공개한 패러디 포스터는 파격적인 코믹 연기 변신을 예고한 연기파 3인방과 로컬인(人) 그 자체로 변신해 빈틈 없는 웃음을 선사할 조연 배우들이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의 포스터를 똑같이 패러디해 눈길을 끈다. 



'신세계'를 패러디한 포스터는 기존의 포스터와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을 만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 보는 순간 무장 해제시켜버리는 미소를 담은 2가지 버전으로 보는 재미가 쏠쏠한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범죄와의 전쟁' 패러디 포스터는 부산 기장의 한 부둣가를 런웨이 삼아 한껏 폼을 잡고 위풍당당하게 걷고 있는 그 자체로 웃음을 자아낸다. 최민식과 하정우를 중심으로 양복을 쫙 빼 입은 사내들이 걸어오는 기존의 포스터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극중에서 이들이 선보일 쫀쫀한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보안관'은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김종수 조우진 임현성 배정남이 출연한다. 5월 3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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