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현장] 강재준♥이은형, 유재석 사회X성시경 축가 속 행복한 결혼

기사입력 2017-04-08 18: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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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장수 개그맨 커플 강재준 이은형이 10년 만에 드디어 부부가 됐다. 방송사를 막론하고 개그맨 선후배들이 총출동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8일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의 한 호텔에서 강재준 이은형 커플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이날 10년 열애 결실을 맺는 두 사람을 축하하기 위해 지상파 3사는 물론 tvN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들까지 모두 모였다.





이날의 사회는 개그맨 선배 유재석이 맡았다. 결혼식 사회를 보기 위해 KBS2 '해피투게더3' 녹화 시간까지 앞당겼다는 그는 예식 20분 전에 도착해 사회를 준비했다.



유재석의 목소리로 시작된 결혼식. 10년간 열애를 했어도 결혼식 만큼은 떨리는 모양이다. 개그맨 커플답게 두 사람은 등장부터 큰 웃음을 안기며 긴장을 풀었다. 특히 키가 큰 이은형은 우아한 공주의 모습을 보여주듯 눈을 내리깔고 입장해 폭소케 했다.







주례 없이 유재석이 혼인 서약서를 낭독하는 것으로 두 사람은 진짜 부부가 됐다. 모델 장수임이 파워워킹으로 버진로드를 걸어나와 예물을 전달하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결혼 시작부터 콧등이 빨개진 이은형은 '사랑한다'는 아버지의 말에 결국 참았던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결혼식의 꽃 축가는 가수 성시경이 맡았다. 성시경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두 사람'을 열창했고, 뒤이어 나온 홍현희와 김영희는 트로트곡 '뿐이고'로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10년 열애의 결실을 맺은 강재준 이은형. 이제 한 쌍의 부부로 첫발을 내디딘 두 사람에게 꽃길만 펼쳐지기를 바라는 바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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