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시카고] "개 맞아?"…유아인x임수정 뺨친 하드'개'리

기사입력 2017-04-08 14:35:39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김가영 기자] 열 배우 안 부럽다. '시카고 타자기' 속 개가 주연 배우 뺨치는 명연기로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시카고 타자기'에서는 한세주(유아인), 전설(임수정)의 첫 만남 모습이 그려졌다. 심부름 대행 서비스를 하고 있는 전설(임수정)은 한 여성의 부탁을 받고 의문의 박스를 전달하기 위해 한세주를 찾았다. 전설은 한세주의 골수 팬. "꼭 직접 전해라"라는 말을 듣고 그를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렜다.



하지만 한세주의 입장은 달랐다. 외부로부터 위협을 자주 받는 스타작가 한세주. 그는 전설을 대면하지 않았다. "문 앞에 두고 가라"는 말만 남겼다.



이때 구세주가 등장했다. 커다란 개 한마리가 나타나 전설에 말을 거는 듯 했다. 특히 그 개가 등장하자 굳게 닫힌 한세주 집의 대문이 열렸다.



개는 전설을 바라보며 들어오라는 듯한 표정을 지었고 전설은 개를 따라 집 안에 들어섰다. 하지만 개는 한세주의 반려견이 아니었다. 한세주는 개털 알러지까지 있다고.



개의 활약은 지금부터 시작. 개는 허락 없이 한세주의 집으로 들어갔다. 그 덕에 전설까지 집 안에 입성해 개를 잡으러 다녔다.



하지만 또 하나의 위기가 닥쳤다. 개는 뼈다귀 모양의 USB를 두고 한세주를 골탕먹인 것. 한세주는 "먹으면 안돼"라고 소리쳤지만, 그를 놀리기라도 하듯 개는 USB를 삼켜버렸다.



개의 활약 덕에 전설은 한세주를 도울 수 있었다. 전설은 개를 잡아 그의 변에서 USB를 찾아냈고, 한세주와 인연을 계속 맺을 수 있었다.



한세주, 전설의 관계를 잇는 개. 그 연기는 감탄을 이끌었을 정도다. "사람이 아닐까"라는 의심을 갖게할 정도로 표정과 행동, 짖는 소리까지 적절했다.



주연배우 유아인, 임수정 못지 않은 명연기를 보여준 '시카고 타자기'의 개. 첫방송을 하드캐리하게 이끌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N '시카고 타자기' 캡처


?명이

함께 기사를

보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실시간 BEST 5

연예 “자신 있다” ‘꾼’ 유지태, 정의 검사→정치 사기꾼 ‘반전 변신’ [TV리포트=박귀임 기자] ‘꾼’ 유지태가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로 변신했다. 17일 영화 ‘꾼’(장창원 감독) 측은 유지태의 스틸 2종을 공개했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다. 유지태는 ‘꾼’에서 사기꾼과 손잡은 수석 검사 박희수 역을 맡았다. 박희수는 각종 비리 사건을 해결하는 정의로운 검사로 알려져 있지만 이면에는 끝없는 권력욕을 가진 이중성을 가진 인물. 무엇보다 유지태는 ‘비공식 루트’ 사기꾼 3인방(배성우, 나나, 안세하)을 통한 수사는 기본이고 목표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는 법으로 사기 치는 정치꾼이다. 하지만 그런 그도 마음대로 되지 않았던 유일한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을 잡기 위해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지능형 사기꾼 황지성(현빈)과 손잡아 특유의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사로잡을 예정. 공개된 스틸 속 유지태는 차가운 눈빛과 냉철한 카리스마가 풍기는 표정으로 시선을 빼앗는다. 유지태는 “박희수라는 캐릭터를 잘 해낼 수 있겠다는 자신이 있었다. 캐릭터가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매 순간마다 다른 표현을 찾았고, 박희수 검사만의 매력이 보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장창원 감독은 “박희수는 가장 어려운 캐릭터다. 반듯하고 냉정하고, 틈이 없을 것 같은 유능한 검사로 비춰지지만 180도 다른 모습까지 보여준다. 유지태는 내가 그린 박희수 검사 그 자체였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아 극장을 찾을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법으로 사기 치는 정치꾼으로 분한 유지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오는 11월 개봉될 ‘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영화 ‘꾼’
연예 [리폿@이슈] "최약체→1위"…'마녀의 법정'의 현실판 역전극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단 3회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추악한 현실을 꼬집은 드라마 '마녀의 법정'이 이룬 쾌거.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졌기에 가능한 일이다. 17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KBS2 '마녀의 법정'은 시청률 9.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그동안 1위 자리를 지키던 '사랑의 온도'를 꺾고 새로운 1위에 오른 것. '마녀의 법정'은 첫방송부터 호평을 받은 드라마다. 여성아동범죄전담부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추악한 현실 범죄를 꼬집어내며 공감과 충격, 통쾌함 등을 선사하고 있다. 첫회에서는 직장 내 성희롱을, 2회에서는 남자조교를 성폭행하려다 실패한 여교수의 이야기를 다뤄 충격을 안겼으며, 지난 16일 방송된 3회에서는 현재 사회 문제로 꼽히고 있는 '몰카'를 그려냈다.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몰카 범죄. 특히 이 사건을 '남의 일'로만 생각하던 검사 마이듬(정려원)이 직접 피해자가 되며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소소한 사건부터 굵직한 사건들까지 다루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는 '마녀의 법정'. 아직 드라마에서 다룰 사건들이 남아있는 만큼 드라마를 향한 관심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마녀의 법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