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김상중 하차 ‘역적’, ‘역사’ 윤균상 나서야 할 때

기사입력 2017-03-21 06:47:50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김풀잎 기자] 윤균상의 힘이 절실한 순간이다. 그는 ‘역사’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될까.



지난 20일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역적’) 15회에서는 세력을 넓혀가는 길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동은 연산(김지석)을 보필하는 김자원(박수영)과 만났다. 김자원은 길동이 연산을 속인 사건을 언급했다. 길동은 왜 발고하지 않았냐고 물었지만, 그는 뜻 모를 미소만 지을 뿐이었다. 



마침내 김자원이 입을 열었다. 자신도 충원군(김정태)을 싫어했다는 것. 그리고는 길동에게 연산을 도울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 금주령을 이용해 돈을 벌자는 게 그것. 



연산은 곧바로 금주령을 내렸다. 단, 예외가 있었다. 술을 약으로 먹는 자, 술파는 것이 생업인 자는 불포함이었다. 길동은 후자에 해당됐다. 길동은 미리 빚어놓은 술로 큰 이익을 남길 수 있었다. 그리고 대다수의 돈은 연산에게 바쳤다. 



길동은 아버지인 아모개(김상중) 뒤를 이어, 건달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그는 아기장수로 태어난 인물.



방송 말미, 만신이 나타나 길동에게 “역사로 태어나 힘을 허투루 쓰면 죽음을 맞게 된다. 제 명대로 못 살게 된다. 역사는 하늘이 내는 사람이다. 그러니 하늘의 뜻을 받들여야 한다”고 경고장을 날리기도 했다. 



길동은 역사로서의 소임을 다 하게 될까. 그의 강력한 한 방에 기대가 쏠린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역적’ 화면 캡처


?명이

함께 기사를

보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실시간 BEST 5

연예 '결혼' 에릭 "나혜미와 열애 5년…상견례 아직 못했다"[공식입장]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신화 에릭이 나혜미와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에릭은 최근 신화창조 공식 팬카페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에릭은 오는 7월 1일 배우 나혜미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대한 러브 스토리와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밝혔다. 에릭은 "그녀(나혜미)와는 5년 가까이 만나고 있다. 그동안 많이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했다"며 "첫 열애설 기사 당시 서로 헤어져 있을 무렵이었기에 서로를 보호해주자는 차원에서 헤어진 연인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선후배라고 말한 것이다. 그 이후 열애설은 사진도 사진이지만 실제로 사귀고 있을 때라 솔직히 인정했다"고 말했다. 에릭은 2014년 나혜미와 열애를 부인한 후, 최근 인정한 것에 대해 설명한 것. 에릭은 아직 상견례도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에릭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E&J 이종현 대표는 에릭이 상견례 후 멤버들에게 알렸다고도 했다. 에릭은 "이종현 대표가 잘못 안 듯 하다"며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날은 잡았지만 아직 상견례는 하지 못했다. 청첩장 역시 한달 전에 돌리는 것이기에 아직 양쪽 모두에 돌리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에릭은 "많이 부족한 사람인지라 그 와중에서도 끝까지 응원해주시고 걱정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애정어린 감사를 드린다"며 "20주년 성과도 중요하지만 20주년 이상 갈 수 있는 발판으로 재도약의 계기를 함께 만들자"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에릭이 속한 신화는 오는 6월 신화 19주년 콘서트를 진행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석조저택' 김주혁 "구탱이형 때문에 악역 안 통할까 걱정"[인터뷰]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김주혁이 예능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김휘 감독)의 김주혁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서 진행된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김주혁)과 정체불명의 운전수 최승만(고수)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주혁이 연기한 남도진은 부와 명예, 명석한 두뇌까지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재력가다. 4개 국어와 능숙한 피아노 실력까지 두루 갖췄지만 출신이 분명치 않고 소문이 끊이지 않는 인물이다. 올초 '공조'에서 서늘한 악역 연기를 선보인 김주혁은 숨통을 조여오는 눈빛과 섬세한 카리스마로 남도진을 입체감 있게 그렸다. 김주혁은 '공조'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악역 연기에 나선 것에 대해 "예능 이미지를 희석시키려 선택한 것은 아니다. 그건 오히려 위험한 일 아닌가. 예능 이미지가 있는데 악역을 사람들이 못 받아들이면 어떡하나"라고 밝혔다. 김주혁은 KBS2 '1박2일'을 통해 '구탱이 형'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사랑받은 바. 그는 "'공조' 때 가장 큰 걱정이 그 지점이었다. 대중이 내 악역 연기를 받아줬다는 것만으로도 성공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흥행과 평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5월 9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