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현장] '윤식당' 현실판 캔디 정유미, 나PD 신의 한수 될까

기사입력 2017-03-20 17: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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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윰블리' 정유미가 '현실판 캔디'로 '윤식당'에서 활약을 펼친다.



정유미는 나영석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을 통해 예능에 첫 도전했다. '윤식당'은 인도네시아 발리 인근 섬에서 작은 한식당을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정유미는 오너 셰프 윤여정을 돕는 보조 셰프 역할을 맡았다.



20일 '윤식당'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정유미의 '캔디 본능'이 빛날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나영석 PD는 정유미와 함께하게 된 이유에 대해 "오너셰프로 윤여정 선생님 말고 다른 캐스팅을 생각 못 했다. 그때 마침 윤여정 선생님의 50주년 저녁 식사 자리 같은 것이 있었다. 그때 우연히 정유미 씨가 오셨다. 그때 처음 뵙는데 되게 느낌이 마음에 들었다. 솔직하고 진솔해 보이는 느낌이 있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정유미는 어땠을까. 그는 "나영석 PD님에게 연락을 받았을 때 작은 한식당을 한다고 얘기를 들어서 궁금하기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윤여정 선배님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히며, "예능을 찍고 있다는 기분이 안 들었다. 식당을 하는데 정신이 없었다. 그런데 정신 없는 것도 좋았다. 며칠 더 있었으면 좋았겠다고도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정유미의 말에 이서진은 웃음을 터뜨리며 "많이 힘들어한 것을 알고 있는데, 며칠 더 있고 싶었다고 하니깐 웃음이 나왔다"고 했다. 윤여정 역시 "정유미가 날 좋아한다고 했는데, 이제 싫어할 것"이라면서 자신이 많이 구박하고 소리를 질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의 성격이 다 드러났을 것이라고 걱정스러워했다.



윤여정은 정유미 때문에 폭발(?)한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 윤여정은 정유미와 이서진이 장을 같이 보는데, 어느날 이서진 혼자 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기 피곤하다고 오빠 보고 가라고 한 것이다. 이분이 이러한 분이다"고 덧붙였다. 정유미는 "장을 보는 것이 힘든 것은 아니었다. 10일 동안 생활하다 보니깐 발란스를 맞춰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정유미는 이처럼 까칠한 윤여정의 구박 속에서도 항상 밝은 모습을 잃지 않는다고. 김대주 작가는 "정유미 씨는 캔디 같은 매력이 있다. 그렇게 해맑게 살 수가 없다. 윤 선생님이 까칠하고, 윤식당이 힘든데 정말 긍정적이다"면서 칭찬했다.



정유미의 실제 성격은 '로맨스가 필요해', '연애의 발견' 등 작품 속의 '윰블리' 그대로일 것으로 보인다. '윤식당'이 오픈하면, 궂은 상황 속에서도 항상 긍정적인 '현실판 캔디' 정유미에 흠뻑 빠지지 않을까. '윤식당'은 오는 24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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