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TV] '슈츠' 오늘(14일) 종영…장동건vs박형식 선택은?

기사입력 2018-06-14 12:55:13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슈츠(Suits)’ 장동건 박형식, 어떤 선택을 할까.



KBS2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가 오늘(14일) 종영한다.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15회에서 최강석(장동건 분)과 고연우(박형식 분)이 그 동안 숨겨온 비밀을 모두가 알아버렸기 때문이다. 



결국 고연우가 가짜 변호사라는 것을 ‘강&함’ 모든 이들이 알게 됐고, 이에 최강석이 분노를 폭발할 것 같은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15회가 마무리된 것이다.



고연우는 진짜 변호사가 아니다. 가짜다. 그런 고연우에게 변호사라는 기회를 준 것이 최강석이다. 어쩌면 첫 만남부터, 최강석이 고연우에게 기회를 주고 고연우가 그 기회를 덥석 잡은 순간부터 두 사람의 운명은 하나로 엮이기 시작한 것이다. 그 모든 것이 송두리째 들통이 난 지금, 벼랑 끝에 선 두 남자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뜨거운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6월 14일 ‘슈츠(Suits)’ 제작진이 선택을 앞둔 최강석, 고연우의 모습을 공개했다. 두 남자의 표정이 어느 때보다 의미심장해서 한 번,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궁금해서 두 번, 그 선택 후 두 남자가 겪을 감정의 변화가 기대돼서 세 번, 도무지 눈을 뗄 수 없다.



고뇌에 휩싸인 최강석. 특유의 날카로운 표정과 진지한 눈빛이 그의 마음 속 고뇌의 흔적을 강렬하게 암시한다. 반면 고연우는 1회 방송에서 찾았던 한강 다리를 다시 찾은 모습이다. 당시 고연우는 ‘강&함’ 입성을 앞두고 선택의 기로에 섰었다. 그리고 또 다시 선택의 기로에 선 순간, 고연우는 다시 한강 다리를 찾은 것이다. 의미심장한 표정이 그의 마음 속 고민의 크기를 말해준다.



최강석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고연우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최강석과 고연우 두 남자의 브로맨스는 결국 어떤 결말을 맺게 될 것인가. 멋진 두 남자가 시작한 운명의 소용돌이, 그 마지막 장은 어떤 내용으로 채워질지 시청자는 미치도록 궁금하고 기다려진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 제공


?명이

함께 기사를

보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실시간 BEST 5

연예 [리폿@이슈] "많이 힘들었다"…'꽃할배' 하정우父 아닌 인간 김용건의 눈물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다시 태어나고 싶다."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꽃할배')에서 늘 유쾌하고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활력소가 됐던 김용건.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사이에서 72세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그가 밝은 모습 뒤 감춰둔 속내를 드러냈다.  '꽃할배' 멤버들은 오스트리아 빈 마지막 날을 즐겼다. 이들은 음악의 도시 빈에서 빠질 수 없는 클래식 공연장을 찾았다. 오페라 '잔니 스키키', 아리아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무대가 펼쳐졌다. 그 순간 김용건은 눈물을 훔치며 무대에 완벽히 몰입했다. 무대는 김용건의 마음을 뒤흔들 만큼 압도적이었다. 김용건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를 전했다. 그는 "오래전 많이 들었던 노래다. 파노라마처럼 (예전 일이) 펼쳐지는데 눈물 나더라"라고 털어놨다. 마지막 날 아침 김용건은 또다시 눈물을 흘렸다. "시간을 돌려 청춘으로 돌아간다면 해보고 싶은 것"이라는 질문에 그는 "다시 태어나고 싶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많이 힘들었다. 다시 태어난다면 세상이 좋든 나쁘든 간에 남처럼 평범한 것들을 누리고 싶다. 어떤 환경이든 젖도 제대로 먹든지, 분유를 먹든지, 이유식을 하든지. 그런 혜택을 못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살면서 다 우여곡절이 있는 거지만 많이 힘들었다. 부모 덕을 보는 건 아니더라도 형제들이 많으니 참 힘들었다"라며 왈칵 눈물을 쏟아냈다. 일흔을 넘긴 그의 눈물 고백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늘 재치 있는 농담과 여유로운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던 그이기에 "다시 태어나고 싶다"라는 눈물이 더욱 뭉클하게 다가왔다.  오랜 세월 안방극장을 지킨 '배우 김용건'으로, 때로는 '하정우 아버지'로 불려온 김용건. "내 인생에 대한 역사를 쓰는 것 같다. 기적이다"라고 여행 의미를 전한 그의 얼굴에서 '인간 김용건', 할배가 아닌 '청춘'의 모습이 보였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N '꽃보다 할배' 방송 화면 캡처
연예 [룩@차이나] "판빙빙 동생 때문?" 中 '아빠 어디 가'6‘ 돌연 방송 연기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판 '아빠 어디 가' 시즌6가 갑자기 방송을 연기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아빠 어디 가6' 측은 16일 중국 SNS인 웨이보 공식 계정을 통해 방송 연기를 공지했다. 성명에서 '아빠 어디 가6' 측은 "시청자에게 더 좋은 퀄리티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아빠 어디 가6' 방송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당초 '아빠 어디 가6'는 중국 후난TV 산하 인터넷 방송인 망고TV와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를 통해 16일 첫 공개될 예정이었다. 그런데 첫 방영 당일인 16일 돌연 방송 연기를 발표한 것. 그렇다면 갑작스러운 방송 연기의 배경은 무엇일까? 이 프로그램에는 판빙빙의 친동생인 아이돌 나인퍼센트 멤버 판청청이 실습 아빠로 출연, 촬영을 일부 마쳤다. 그런데 최근 판빙빙의 탈세 논란이 불거졌고, 판청청의 하차설 대두됐다. 판청청의 하차가 사실이라면 '아빠 어디 가6'는 재촬영 혹은 재편집으로 시간이 필요할 상황이다. 방송을 얼마 안 남기고 터진 논란인 만큼 재정비를 위한 방영 연기는 불가피하다. 중국 후난TV에서 방영된 중국판 '아빠 어디 가'는 2013년 첫 시즌이 방영돼 중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이후 시즌3까지 기존 포맷을 이어가다 시즌4부터 실습 아빠 콘셉트를 도입, 변화를 꾀했다. 인터넷TV로 자리를 옮긴 뒤에도 중국 웹예능의 인기를 선도하며 브랜드 밸류를 유지해오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판 '아빠 어디 가' 공식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