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4' 치트키"…'앤트맨과 와스프' 마블 흥행불패 잇나[종합]

기사입력 2018-06-12 1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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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앤트맨과 와스프', 마블 흥행불패 이번에도 통할까.



12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풋티지 상영회 및 라이브 컨퍼런스에는 배우 폴 러드와 에반젤린 릴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폴 러드)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에반젤린 릴리)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영화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마블 10주년을 기념하는 히든카드. 앞으로 새로운 10주년을 확장시킬 핵심 캐릭터다. 국내에서 1100만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앤트맨과 와스프가 등장하지 않아 아쉬움이 컸던 가운데, 이번 작품은 '어벤져스4'로 이어지는 결정적 작품이 될 전망.





폴 러드는 '블랙팬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이어 마블 바톤을 이어 받은 것에 대해 "비틀즈에 이어 콘서트를 하는 기분과 같다. 우리도 우리 노래를 하는 것도 좋지만 감히 비틀즈보다 잘하겠단 말은 하기 힘들 것 같다"고 밝혔다.



에반젤린 릴리는 "마블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시리즈가 아니다. 케빈 파이기를 포함, 마블 제작진 역시 마블팬이기 때문에 무엇이 즐거운 것인지, 어떤 것에 관객이 행복해 하는지 정확히 잘 알고 있다"고 마블의 흥행 비결을 설명했다.



폴 러드는 "'앤트맨과 와스프'만의 차별화된 점은 여러 세대가 나온다는 점이다. 가족친화적인 영화다. 유머와 캐릭터 사이의 드라마가 영화의 중심이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도 다루고 있다. 여러 세대의 가족이 등장한다. 때문에 공감도가 높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에반젤린 릴리는 "'앤트맨'에 대해 들어보기도 전에 양자 물리를 굉장히 좋아했다. 양자 역학, 양자 물리학을 탐구한다는 것 자체가 이 프랜차이즈가 특별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에반젤린 릴리는 "내가 여성 히어로는 최초로 마블 영화의 타이틀에 올렸다는 것이 영광이다. 와스프가 제목에 이름이 들어가고, '캡틴 마블'이 독립적인 프랜차이즈로 나올 것이다. 이후 더 많은 여성 히어로가 주목받길 바란다. 마블이 여성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고맙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악당도 여성이다. 여성과 격투를 벌이는 장면도 흥미롭다"고 힘줘 말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7월 4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브링 잇 온', '다운 위드 러브', '예스맨', '앤트맨'의 페이튼 리드 감독이 연출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포스터 및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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