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2' 지민혁 "실력 부족 인정, 방송 후 멘탈 나갔다" [인터뷰]

기사입력 2018-04-15 11: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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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래퍼를 꿈꾸다 배우의 길로 들어선 아역배우 지민혁이 결국 갈증을 해소했다. Mnet '고등래퍼2' 출연을 결심한 것. 비록 얼마 얼굴을 비추지 못하고 탈락했지만 '고등래퍼2'는 그에게 많은 걸 안겨준 프로그램이다.



지민혁은 최근 진행된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고등래퍼2'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배우가 아니었으면 래퍼의 꿈을 키웠을 정도로 지민혁의 랩 사랑은 대단했다. 하지만 '고등래퍼2'는 얼떨결에,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출연하게 된 프로그램이었다. 그는 "준비를 제대로 하고 나서 나갔다면 후회는 덜 했을 텐데 급하게 출연하게 돼서 너무 아쉽다"며 "혼자 랩하는 것과 쟁쟁한 친구들과 경쟁하는 것은 180도 달랐다. 정말 잘하는 실력자들이 많더라"라고 감탄했다.





지민혁이 느낀 녹화 현장 분위기. 공기부터가 달랐고, 숨이 턱 막히기 시작했다. 긴장을 안 하려야 안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때문에 실수도 발생했다. 그는 '다시 하라면 실수하지 않을 자신이 있느냐'는 물음에 "다시 하라면 지금보다 더 연습을 많이 할 것 같다. '실수 안 할 수 있어요'가 아니라 없게끔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지민혁은 '고등래퍼2' 톱5 가운데 이병재, 윤진영, 배연서, 조원우의 활약을 예상했다. 고등학생 수준을 넘어선 랩 실력과 자신만의 개성이 뚜렷하다는 걸 일찍이 알아차렸다. 참가자일 때도, 탈락 후 TV를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도 '고등학생이 어쩜 저렇게 잘 하지?' 하는 감탄의 순간이 이어졌다.



지민혁은 "('고등래퍼2' 출연을 통해) 자극을 많이 받았다. 부족한 건 사실이고, 얼떨결에 한 번 나가봤기에 그래서 더 자극을 받고 돌아왔다.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아쉬운 점만 있는 건 아니었다. 그는 '고등래퍼2'를 하면서 흔히 말하는 소녀팬들을 얻었다. 학교에 가면 후배들이 '오빠 오빠' 하면서 반겨주고 거리에 나가면 '고등래퍼2'로 사람들이 그를 알아봤다.



지민혁은 이날 '랩은 계속할 계획인가?'라는 물음에 "사실 방송에 나갔을 땐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멘탈이 나가있던 상태였다. 취미라지만 이걸 계속하는 게 맞는 건가 싶은 마음에 랩에 대한 마음이 갈팡질팡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랩 사랑은 쉽게 식지 않았다. '고등래퍼2' 파이널 무대 방청을 다녀온 뒤 새로운 자극을 받았다.



"파이널 무대를 보면서 제가 나중에 커서 저 무대 위에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랩을 할 기회가 생긴다면 자신감이 200% 차 있을 때, 그때 하지 않을까요? 아직은 나간 정신이 안 돌아왔어요. (웃음)"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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