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형 '사자' 확정…박해진과 父子 호흡[공식]

기사입력 2017-11-15 13:43:31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박근형이 '사자'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사자’(四子, 연출 장태유 극본 김제영) 제작사에 따르면 박근형은 극중 강도훈 회장 역으로 출연 확정됐다.



‘사자’는 살아남는 게 목적이 되어버린 한 남자와 사랑 속에서 사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또 다른 남자 그리고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쫄깃한 로맨스 판타지 추리 드라마다.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아가고 있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이 생긴 남자와 우연한 사건으로 엮이며 벌어지는 내용을 새로운 컬러의 로맨스와 미스터리적인 요소 속에 담아낼 예정이다.



박근형이 분한 강도훈 회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기업을 세계 20위까지 끌어올린 존경받는 경영인으로 호탕하고 진취적인 인물. 그는 일훈(박해진)을 아들로 들인 후 후계자처럼 아끼지만 이를 견제한 장남 일권(이기우)의 계략에 빠지게 된다.



제작사 관계자는 “강회장은 결단력있고 사업가다운 면모를 잘 보여주는 캐릭터"라며 "박근형 선생님의 무게감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역할과 가장 잘 맞아떨어졌고 극중 박해진과 이기우의 아버지로 정확히 맞아 제안드렸고 흔쾌히 응해주셨다. 함께 작품을 하게 돼 영광이다. 일훈의 출생의 비밀에 키를 쥔 강회장의 모습을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1963년 데뷔, 연기경력 50여년의 배우 박근형은 현재까지도 드라마와 영화, 연극무대까지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1990년대 드라마사에 한 획을 그은 SBS '모래시계' KBS '젊은이의 양지' MBC '제4공화국' 등 시대를 풍미한 드라마와 최근 화제작인 SBS '추적자' MBC '전설의 마녀', 최근 영화 주연작 '장수상회' '그랜드파더'까지 50여년간 수백여 편의 작품에 출연한 그는 매 작품마다 연기의 귀감을 보여주는 배우다.



특히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를 통해 누구보다 다정하고 인자한 은발의 '로맨스 가이'의 면모가 알려지면서 젊은 시청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지난 3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 ‘2017 대한민국대중문화예술상’시상식에 참석, 이날 최고영예인 은관 문화훈장을 수상했다.



한편, SBS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등으로 탁월한 감각과 연출력으로 한류를 이끄는 연출자로 활약중인 장태유PD와 영화 ‘원더풀라디오’(2011), ‘미쓰와이프’(2015)의 각본 및 영화 ‘치즈인더트랩’을 연출한 김제영 작가가 만난 '사자' 는 제작 전부터 한국은 물론 중국 등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캐스팅을 마무리한 후 오는 12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명이

함께 기사를

보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실시간 BEST 5

연예 김재욱, 악플→SNS 탈퇴…점점 커지는 '며느리' 논란 [종합] [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개그맨 김재욱이 돌연 SNS 계정을 폐쇄했다. 가족 예능 프로그램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은 것이 그 원인으로 해석되고 있다. 김재욱과 아내 박세미는 현재 방송 중인 MBC 3부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 중이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결혼 이후 여성에게 보다 많은 책임과 희생을 요구하는 이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끄집어낼 신개념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방송에서는 결혼 6년차 김재욱의 아내 박세미의 눈물 겨운 시집살이가 공개됐다. 임신 8개월의 몸인 그녀는 20개월 아들까지 데리고 남편 김재욱 없이 힘겹게 시댁에 도착했다. 이어 만삭의 몸으로 음식준비까지 거들었다. 이것은 시작에 불구했다. 박세미의 시부모님은 자녀계획에 관여하는가 하면, 제왕절개를 하라는 의사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며느리에게 자연분만을 요구했다.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서 한 발 물러나 우유부단한 태도를 보인 김재욱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결국 김재욱은 쏟아지는 관심과 악플에 부담을 느꼈는지 SNS를 탈퇴했다. 대체 김재욱은 이 프로그램에 왜 출연한 걸까. 이 프로그램을 통해 김재욱이 얻고 가는 것은 무엇인지 볼수록 의문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