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옥택연, 1인 1택연 보급 절실…교복 입어도 상남자

기사입력 2017-08-12 15:14:30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김풀잎 기자]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 옥택연이 작품 속 ‘실친(실제 친구)’ 매력을 폭발하며 주말 안방극장의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12일 방송을 앞둔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 제작 히든 시퀀스)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 사랑을 구하기 위한 뜨거운 촌놈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를 그리는 사이비 스릴러 드라마. 방송 첫 주부터 사이비 종교 ‘구선원’이 위기에 빠진 서예지 가족에게 접근하는 방법과 이들의 이중적인 면모, 그리고 옥택연을 중심으로 한 ‘촌놈 4인방’의 뜨거운 절친 케미를 그리며 “세상에 없던 웰메이드 장르물 탄생”이라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옥택연이 맡은 한상환 역은 따뜻하고 밝은 성격이지만, 무지군 현직 군수 아들이라는 꼬리표와 오랫동안 투병 생활 중인 엄마에 대한 걱정으로 까칠한 면모를 지닌 인물. 기존에 출연했던 드라마나 예능에서 선보인 듬직하고 모범적인 캐릭터를 벗어나, 반항기 어린 눈빛을 장착한 채 상대에게 겁 없이 덤비는 모습으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나아가 석동철(우도환) 우정훈(이다윗) 최만희(하회정) ‘촌놈 4인방’과 함께 하는 신에서는 뜨거운 의리와 함께 주체할 수 없는 장난기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옥택연의 액션 연기 또한 ‘구해줘’를 통해 그 진가가 제대로 발휘되고 있는 터다. 첫 회부터 ‘촌놈 4인방’과 함께해 두려울 게 없던 싸움 장면과 날렵한 달리기를 선보이기도 한 옥택연은 지난 6일 방송된 ‘구해줘’ 2회에서 무지고에 새로 전학 온 임상미(서예지)와 임상진(장유상) 남매를 괴롭히는 일당들에게 분노의 발차기 일격을 가하고, 이들에게 냉소를 날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사이다 원샷’을 선사했다. 원조 ‘짐승돌’의 타이틀에 걸맞은, 남성미 넘치는 액션 연기에 여심 역시 마구 술렁이는 모습이다.



이렇듯 질풍노도의 10대 역할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옥택연의 연기 변신에 시청자들의 극찬 역시 쏟아지고 있다. 찜질방에서 아이스크림을 문 채 장난을 치거나 임상미에게 다정한 면모를 드러내다가도 상대를 매몰차게 쏘아본 채 눈 하나 깜박하지 않는 패기를 보이고, 한편으로는 아버지의 말에 꼼짝 못하는 현실적인 10대 모습에 ‘실친(실제 친구)’ 매력이 넘쳐흐른다는 평이다. 



제작진 측은 “옥택연은 ‘구해줘’의 한상환 캐릭터를 200% 잘 표현해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료 배우들과 선배들까지 챙기며 촬영 분위기가 쳐지지 않게 신경써주고 있어 ‘구해줘’에 없어선 안될 존재”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주 방송분에서는 한상환이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치밀하게 갈등하는 과정을 담아내면서, 아직은 어리고 불안한 10대 한상환의 복합적인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낼 예정”이라며 “‘구해줘’를 통해 배우로서도 한 단계 성장해가고 있는 옥택연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OCN


?명이

함께 기사를

보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실시간 BEST 5

연예 [리폿@이슈] "단숨에 35%"…'서영이'→'황금빛' 소현경, 돌아온 신의 필력 [TV리포트=김가영 기자] '황금빛 내 인생'이 심상치 않다. 시청률 35%(닐슨코리아)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이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16회는 시청률 35%를 돌파했다. 단 16회만에 세운 기록. 아직 많이 남아있는 스토리를 생각해본다면 앞으로 시청률은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 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 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신혜선, 박시후, 이태환, 서은수 등이 출연하며 사랑 받고 있다. 특히 극중 양미정(김혜옥)이 진짜 재벌가의 딸 서지수(서은수) 대신 친딸 서지안(신혜선)을 재벌가로 보내는 어마어마한 일을 저지르며 극의 흥미는 더해진 상황. 비밀이 언제 탄로날까,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쫄깃하게 만들고 있다. '황금빛 내 인생' 소현경 작가는 '내 딸 서영이'로 KBS 주말극의 시청률 역사를 쓴 인물. '내 딸 서영이'는 가깝고도 먼 사이인 아버지와 딸의 사랑과 화해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극중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 표현들이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당시 최고 시청률 47.6%를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내 딸 서영이'에 이어 '황금빛 내 인생'까지. 4년 반 만에 KBS 주말극으로 컴백한 소현경 작가가 안방 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중. 시청률 침체 시대에 날아온 '황금빛 내 인생'.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연예 [리폿@이슈] '마녀' 윤현민→'저글러스' 백진희, 바람직한 바통터치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윤현민에 이어 백진희다. 공개 열애 중인 두 사람이 KBS 월화극 바통을 주고 받으며 열일을 펼칠 예정이다. 23일 백진희 소속사 측 관계자는TV리포트에 "'저글러스' 출연 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KBS2 '저글러스'는 헌신과 순종의 서포터 정신으로 살아온 수동형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오피스 드라마. 강혜정, 최다니엘, 이원근이 출연을 확정했다. 백진희는 좌윤이 역을 제안 받고 검토 중. 그가 출연 논의 중인 좌윤이는 천성이 밝고 싹싹하며 리더를 곁에서 챙기고 보조하는 재능이 탁월한 인물이다. 백진희가 '저글러스' 출연을 확정한다면 공개 열애 중인 윤현민의 바통을 이어받아 KBS 월화극을 책임지게 된 것. 현재 윤현민은 KBS2 '마녀의 법정'에 출연 중이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 정려원, 윤현민, 김여진, 전광렬 등이 출연 중이다. 특히 '마녀의 법정'은 월화극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이던 SBS '사랑의 온도'를 꺾고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시청률 고공행진 중이다. 윤현민은 의사에서 검사가 된 여진욱 역을 맡아 맹활약 중. 특히 출세에 눈이 먼 검사 마이듬(정려원)과 달리 피해자들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휴머니즘' 검사로 안방 극장에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마녀의 법정' 윤현민의 바통을 이어 받을 '저글러스' 백진희. 열애와 일,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이 공개 열애 커플의 활약이 돋보인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