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품위녀’ 소희정 ”총각김치 세수, 김선아 연신 사과”

기사입력 2017-08-12 16: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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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김치 따귀’에 이은 ‘총각김치 세수’가 등장했다. 김선아에게 총각김치로 테러를 당한 소희정.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소희정은 “촬영 이후 미안해하던 김선아의 얼굴이 떠오른다”고 웃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백미경 극본, 김윤철 연출)에서는 풍숙정 주인 오풍숙(소희정)이 박복자(김선아)에게 응징당했다. 오풍숙의 얼굴을 총각김치 범벅으로 만들며 “리얼 푸드 파이트”가 탄생했다.



12일, 소희정은 TV리포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총각김치 세수 장면 촬영 직후, 김선아를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까지 크게 걱정하더라. 그들을 안심시키느라 혼났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촬영 당시 미술팀에서 안전에 문제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고, 리허설도 많이 했어요. 덕분에 어떤 문제도 없이 짧은 시간에 촬영을 잘 끝낼 수 있었죠. 화면에는 오풍숙의 오열도 담겼지만, 다행히 제 눈과 얼굴 등에는 문제가 없을 정도였어요”



얼굴 전체에 총각김치가 덤벅된 장면에 대해 소희정은 “그 장면 촬영 이후, 김선아는 나랑 마주치기만 해도 미안함을 표했다. 평소에 말이 없던 감독님도 토닥여줬을 정도”라며 “사실 총각무가 너무 맛있어서 촬영 중간중간 집어먹었던 기억도 난다(하하). 즐겁고 가족적이었던 풍숙정 세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곱씹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JTBC ‘품위있는 그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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