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리폿@이슈] "많이 힘들었다"…'꽃할배' 하정우父 아닌 인간 김용건의 눈물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다시 태어나고 싶다."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꽃할배')에서 늘 유쾌하고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활력소가 됐던 김용건.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사이에서 72세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그가 밝은 모습 뒤 감춰둔 속내를 드러냈다.  '꽃할배' 멤버들은 오스트리아 빈 마지막 날을 즐겼다. 이들은 음악의 도시 빈에서 빠질 수 없는 클래식 공연장을 찾았다. 오페라 '잔니 스키키', 아리아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무대가 펼쳐졌다. 그 순간 김용건은 눈물을 훔치며 무대에 완벽히 몰입했다. 무대는 김용건의 마음을 뒤흔들 만큼 압도적이었다. 김용건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를 전했다. 그는 "오래전 많이 들었던 노래다. 파노라마처럼 (예전 일이) 펼쳐지는데 눈물 나더라"라고 털어놨다. 마지막 날 아침 김용건은 또다시 눈물을 흘렸다. "시간을 돌려 청춘으로 돌아간다면 해보고 싶은 것"이라는 질문에 그는 "다시 태어나고 싶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많이 힘들었다. 다시 태어난다면 세상이 좋든 나쁘든 간에 남처럼 평범한 것들을 누리고 싶다. 어떤 환경이든 젖도 제대로 먹든지, 분유를 먹든지, 이유식을 하든지. 그런 혜택을 못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살면서 다 우여곡절이 있는 거지만 많이 힘들었다. 부모 덕을 보는 건 아니더라도 형제들이 많으니 참 힘들었다"라며 왈칵 눈물을 쏟아냈다. 일흔을 넘긴 그의 눈물 고백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늘 재치 있는 농담과 여유로운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던 그이기에 "다시 태어나고 싶다"라는 눈물이 더욱 뭉클하게 다가왔다.  오랜 세월 안방극장을 지킨 '배우 김용건'으로, 때로는 '하정우 아버지'로 불려온 김용건. "내 인생에 대한 역사를 쓰는 것 같다. 기적이다"라고 여행 의미를 전한 그의 얼굴에서 '인간 김용건', 할배가 아닌 '청춘'의 모습이 보였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N '꽃보다 할배' 방송 화면 캡처
연예 [룩@차이나] "판빙빙 동생 때문?" 中 '아빠 어디 가'6‘ 돌연 방송 연기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판 '아빠 어디 가' 시즌6가 갑자기 방송을 연기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아빠 어디 가6' 측은 16일 중국 SNS인 웨이보 공식 계정을 통해 방송 연기를 공지했다. 성명에서 '아빠 어디 가6' 측은 "시청자에게 더 좋은 퀄리티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아빠 어디 가6' 방송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당초 '아빠 어디 가6'는 중국 후난TV 산하 인터넷 방송인 망고TV와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를 통해 16일 첫 공개될 예정이었다. 그런데 첫 방영 당일인 16일 돌연 방송 연기를 발표한 것. 그렇다면 갑작스러운 방송 연기의 배경은 무엇일까? 이 프로그램에는 판빙빙의 친동생인 아이돌 나인퍼센트 멤버 판청청이 실습 아빠로 출연, 촬영을 일부 마쳤다. 그런데 최근 판빙빙의 탈세 논란이 불거졌고, 판청청의 하차설 대두됐다. 판청청의 하차가 사실이라면 '아빠 어디 가6'는 재촬영 혹은 재편집으로 시간이 필요할 상황이다. 방송을 얼마 안 남기고 터진 논란인 만큼 재정비를 위한 방영 연기는 불가피하다. 중국 후난TV에서 방영된 중국판 '아빠 어디 가'는 2013년 첫 시즌이 방영돼 중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이후 시즌3까지 기존 포맷을 이어가다 시즌4부터 실습 아빠 콘셉트를 도입, 변화를 꾀했다. 인터넷TV로 자리를 옮긴 뒤에도 중국 웹예능의 인기를 선도하며 브랜드 밸류를 유지해오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판 '아빠 어디 가' 공식 웨이보
연예 '미스터 션샤인' 유연석, 왜 빠져들까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미스터 션샤인’ 유연석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 스튜디오드래곤) 이 극의 중반부를 향해 달려가며 더욱 화제를 몰고 있다. 이 가운데 유연석이 그려내는 ‘구동매’ 캐릭터가 주말 안방극장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한 사람을 향한 뜨거운 마음과 화려한 무술, 그리고 이를 제대로 표현해내는 유연석의 ‘믿고 보는 연기력’이 그 이유인 것. 이에 동매의 매력포인트를 살펴보았다. #순애보 - 닿을 수 없는 사람에 대한 뜨거운 마음 동매의 순애보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시리게 하며 안타깝게 만든다. 특히, 동매가 고애신(김태리 분)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는 장면들은 강렬하면서도 애절하여 몰입도를 최고치로 끌어올린다. 과거 애신을 만나 상처를 준 사건을 떠올리며 여직 아프기를 바라다가도, 너무 아팠을까 잊었기를 바라는 절절한 모습이 닿을 수 없는 사람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고스란히 전한다. #눈빛 - 달달한 멜로부터 서늘한 냉혈한 면모까지 유연석의 눈빛은 무기이자 보물이다. 그의 전매특허 아련한 눈빛은 동매를 더욱 안쓰럽고 처연하게 하며 강한 여운을 남긴다. 때로는 따뜻하고 달달한 눈빛에 다정한 미소까지 더하며 ‘심쿵 매직’을 부르기도. 그러다가도 순식간에 냉혈한 눈빛으로 변신,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유연석의 ‘눈빛 매직’은 매회 명장면을 탄생시킨다. #액션 - 화려한 검술 및 유도 실력으로 시선몰이 유연석은 촬영 전부터 검술 훈련과 연습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아, 동매의 뛰어난 검술 능력을 그대로 표현해내고 있다. 또한, 동매가 유도를 하는 장면은 강인한 그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며, 등장할 때마다 동매의 ‘킬링 포인트’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 유연석의 우월한 비율과 완벽한 피지컬 역시 액션 씬을 더욱 빛낸다. #절제된 유머 - 차진 대사에서 나오는 웃음의 미학 강하고 날카로운 면모 뒤에, 애절하면서도 다정한 동매가 있다. 여기에 유머러스한 동매까지 더해져 캐릭터를 보다 입체적으로 그리며 매력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그는 유진 초이(이병헌 분)와 김희성(변요한 분)을 만날 때 ‘영민하게’ 대화를 주고받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그의 유쾌함은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N '미스터 션샤인' 방송 화면 캡처
연예 "충성! 이기자"…서은광, 유준상→유승호→대성 후임 [리폿@스타] [TV리포트=김지현 기자] 또 한 명의 이기자 출신 연예인이 탄생한다. 뮤지컬에 도전한 그룹 비투비의 서은광이 이기자 부대로 입소한다. 서은광은 오는 21일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제 27 보병사단 이기자 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현재 빅뱅의 대성이 선임으로 군 복무 중인 곳이다. 서은광은 입대 전까지 총 6회에 걸쳐 뮤지컬 공연에 올라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그는 16일 오후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바넘: 위대한 쇼맨' 프레스콜을 통해 군 입대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이날 서은광은 "예정과 달리 6회까지만 공연에 참석하지만 그 만큼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다. 미리 티켓을 예약해 준 팬들에게는 좀 미안하다. 이번 작품은 연기적으로 배운 게 정말 많은 작품"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입대를 연기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솔직히 말하면 민감한 문제지만 이번 개정(병역법)으로 입대 연기가 힘들었다. 공연을 연습하던 당시나 티케팅이 시작된 당시에도 연기 가능성이 있어서 부단히 노력을 했는데 결국 안됐다. 연기가 불가능하다는 걸 알자마자 바로 이를 공지했다. 이런 상황이 벌어져서 정말 죄송스럽다"며 안타까워 했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유준상은 서은광에게 위로를 건네기도했다. 그는 "막내 서은광이 곧 입대를 하는데 제 후임이 된다. 이기자 부대로 간다. 아주 쏙 맘에 든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돌연 서은광은 자리에서 일어나 유준상을 향해 '이기자'를 외치며 경례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준상이 전역하고 서은광이 입대를 앞둔 이기자 부대는 다양한 스타들이 거쳐간 곳이다. 대표적으로는 배우 유승호가 있다. 그는 이곳에서 공포의 빨간 모자로 불리며 호랑이 조교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배우 이경영, 한석규, 가수 김태우 등이 이기자 부대 출신이다. 이경영은 공식 석상에서 유승호, 한석규가 자신의 후임이라며 자랑스러움을 드러낸 바 있다. 연예인 출신끼리도 한 부대 출신임을 자랑스러워하는 문화가 있는 것. 이날 유준상 역시 자신의 후임이 된 서은광을 자랑스러워했고, 두 사람을 서로를 향해 경례 퍼포먼스를 했다. 한편 서은광은 공연에 19일까지만 출연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28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연예 [리폿@스타] '비밀의숲'인가, '라이프'인가? 그속에 빛나는 이동욱 존재감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욕심없고 침착한 평범한 의사인 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가장 무서운 사람이었다. JTBC '라이프'가 회를 거듭하면서, 배우 이동욱의 존재감이 빛나고 있다. 이동욱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라이프'(이수연 극본, 홍종찬·임현욱 연출)에서 상국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예진우 역을 맡고 있다. 자신의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 의사였던 예진우. 하지만 상국대학병원을 지키기 위해 달라졌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예진우는 아버지처럼 믿고 따랐던 병원장 이보훈(천호진)이 세상을 떠난 후, 변화의 움직임을 시작했다. 화정그룹 최연소 CEO 구승효(조승우)가 사장으로 오고, 그는 필수 3과 파견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예진우는 필수 3과가 적자를 기록한다는 매출 평가액표를 공개하면서 구승효의 계획을 막았다. 예진우는 현재는 부원장 김태상(문성근)이 병원장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힘쓰는 중. 예진우는 김태상이 한해 5600명의 인공 관절 수술을 진행했다는 광고를 보고, 과잉진료를 알게 됐다. 이에 예진우는 건강심사평가위원회에 민원 투고를 했다. 형의 마음을 안 동생 예선우(이규형)는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예선우는 김태상이 무면허 대리 수술을 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에 김태상은 예선우에게 모욕적인 말들을 쏟아냈다. 이후 예진우는 김태상을 찾아와 목을 조르며 "널 살릴 순 없어도 죽일 순 있어. 내 동생한테 깝치지 마. 죽여버릴 거야"라고 경고했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예진우의 분노였다. 예진우에게 예선우는 매우 특별한 존재다. 예진우는 10살 때 예선우가 다리를 못 쓰게 되자, 건강한 예선우 환시를 보게 됐다. 예진우가 만들어낸 마음 속 예선우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즉, 예진우는 예선우의 얼굴을 한 또 다른 자신과 그동안 끊임없이 얘기하고 있었던 것. 이동욱은 예진우를 연기하면서 이중인격자 캐릭터의 고뇌를 섬세하게 그리고 있다. 예진우의 씁쓸하고 비밀스러운 모습은 그가 연기로 강조한 이미지였다. 또한 예진우는 승부사 구승효보다 더 무서운 캐릭터로, 이동욱의 강약 조절의 감정 연기가 빛났다. 이동욱이 아니면 예진우가 입체적으로 돋보였을까라는 의문이 들 정도다. '라이프'에는 '비밀의 숲'에 이어 출연한 배우들이 많다. 그들처럼 이동욱도 이수연 작가에 대한 믿음으로 이 드라마를 선택했고, 자신이 끼어든 느낌이 들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질감이 느껴질 수 있지만, 이동욱은 자연스럽게 흡수됐다. 더욱이 평면적이지 않고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동욱은 더욱 찬란하게 빛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JTBC '라이프'
연예 "둘만의 교감♥" 남편 이상순이 직접 촬영한 아내 이효리의 화보 [TV리포트=김가영 기자] 프렌치 럭셔리 캐주얼 브랜드 쟈딕앤볼테르에서 이효리와 함께한 FW 화보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화보는 이효리 남편인 이상순이 직접 포토그래퍼로 나서 둘만의 시크릿한 공간에서 촬영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아무런 촬영 스태프 없이 둘 만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효리가 더욱 여유롭고 편안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고 그들만의 자유로운 감성과 라이프를 내추럴하게 표현했다는 전언. 특히 이효리와 이상순은 이번 화보에서 둘만이 느낄 수 있는 교감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제주도의 들과 바다 그리고 그들의 음악공간에서 자유로운 감성을 담은 이번 화보에는 쟈딕앤볼테르가 추구하는 빈티지한 걸리시함과 락적인 무드가 함께 어우러져 있다. 무엇보다 브랜드 감성의 기본이 되는 락시크 무드는 음악인으로서의 이효리 이상순의 감성과 더욱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었다. 이효리만의 내추럴하지만 시크함으로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이번 화보에서 이효리는 "역시 이효리다"라는 프로다운 면모를 과감하게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들의 촬영 스토리를 담은 영상 또한 이상순이 직접 참여하였고, 음원에서도 이효리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발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부 공개된 컷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이효리의 화보는 곧 발행되는 ‘엘르’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엘르
TV REPORT's Pick
연예 [단독] 갓세븐 유겸, 캐나다 콘서트 중 무대서 넘어져 "다친 곳 無" [TV리포트=박설이 기자] 갓세븐 콘서트 중 멤버 유겸이 무대에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에 따르면 유겸은 3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에어캐나다센터에서 열린 갓세븐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개인 무대를 펼치던 도중 회전 동작을 하다 무대에서 미끄러졌다. 큰 소리가 동반돼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다행히도 유겸은 곧 일어나 공연을 끝까지 이어갔다. 이후 멤버들과 함께 하는 완전체 무대에도 참여, 팬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다만 유겸 본인은 이날 실수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유겸은 "오랜 시간 준비했는데 방금 춤을 추다 실수를 했다.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정말 죄송하다"고 팬들에게 사과했고, 팬들은 이날 공연 중 가장 큰 함성으로 유겸에게 화답했다. "괜찮다"는 위로의 말도 쏟아졌다. 유겸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공연 중 미끄러졌지만 다행히 크게 다친 데는 없고 공연 스케줄 이행에 문제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유겸이 속한 갓세븐은 캐나다 토론토, 미국 LA, 휴스턴, 뉴욕,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칠레 산티아고, 싱가포르, 홍콩으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단독] 가수 이상우, 사기 혐의로 피소…"펜션 개발 수익 주겠다" [TV리포트=김지현 기자] 가수 이상우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사업가 A씨는 25일 이상우를 상대로 수원지방검찰청에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2억 원 상당의 액수를 편취했다는 내용이다. A씨는 고소장에서 "2015년 이상우가 펜션 개발 사업을 한다는 명목으로 2억 원을 빌려 갔지만 현재까지 한 푼도 갚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고소장에 따르면 이상우는 (펜션 개발) 토지에 근저당권을 설정하여 A씨에게 충분한 담보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하고 돈을 빌렸다. A씨는 이를 2016년까지 받기로 했지만 지금까지 전혀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확인 결과 이상우는 해당 토지의 소유자가 아니다. A씨는 고소장에서 이상우가 소유하고 있다고 주장한 개발 토지가 실질적으로 그의 소유가 아닌 것을 확인했다며 고소인에게 접근한 의도에 사기성이 짙다고 밝혔다. A씨 측 법률 대리인은 25일 TV리포트에 "변제 능력과 의사가 없는 상황에서 상황을 속여서 2억 원을 편취한 것으로 판단하고 고소를 하게 됐다"라며 "추후 민사소송도 함께 제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1963년생인 가수 이상우는 1988년 MBC ‘강변가요제’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1991년 정규 2집에 실린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이 크게 히트하면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전국장애인 부모회 홍보대사,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 발달장애인 공공 후견사업 홍보대사 등을 지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이상우
연예 김혜선 "독일인 예비신랑, 날 순하게 만들어주는 ♥" [단독인터뷰] [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이 오늘(19일) 예비신랑을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예비신랑이 파란 눈의 외국인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김혜선은 19일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예비신랑은) 3살 연하의 독일인이다. 한 달 정도 휴가차 한국에 왔다. 정말 행복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혜선과 스테판 씨(예비신랑)는 김혜선이 독일로 유학을 떠나 있을 때 처음 만났다. 김혜선은 "(예비신랑은) 건축·조경 쪽 일을 한다. 애교가 엄청난 친구다. 신기할 정도로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저를 순하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다"라고 소개했다.  김혜선과 스테판 씨는 김혜선이 한국으로 돌아오기까지 독일에서 약 8개월 교제 기간을 가졌다. 김혜선은 "한국에 돌아와야 하나, 독일에 남아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며 "하지만 만나면 만날수록 (예비신랑이) 좋았다. 이 사람이라면 멀리서도 연애할 수 있겠다는 믿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마지막으로 만나 9개월 만에 예비신랑과 재회했다는 그녀는 "내가 한국으로 돌아올 때 (예비신랑도) 많이 울기도 했지만,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면서 기다리고 있겠다 했다. 그래서 한국으로 올 수 있었다"며 "매일 영상통화를 하면서도 믿음이 줄지 않았다"고 신기해했다.  스테판 씨와 한국에서 보내는 기간, 결혼 준비에 돌입한다는 김혜선은 "한국에서도 하고, 독일에서도 해야 해서 준비할 게 많다"고 말했다. 스테판 씨는 결혼 후 아내의 나라인 한국에서 살 생각이다. 김혜선은 그런 예비신랑의 마음에 고마움을 드러내며 "쉬운 부분은 아닐 텐데, 적응하는 데까지 시간이 걸릴 것 같긴 하다"고 걱정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열정을 표출했다. 김혜선은 "결혼하자마자 아기를 가질 생각이다"며 "동생이 아들딸 둘을 낳았는데, 보기 좋아 보여서 둘은 꼭 낳을 생각이다"며 힘주어 말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김혜선)
연예 [단독인터뷰] '결혼' 황현희 "태명 다온이…성실한 남편·올바른 아버지 될게요"   [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개그맨 황현희가 1년 열애의 마침표를 찍는다. 오늘(10일) 오후 6시 서울 더 라움에서 13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TV리포트는 결혼식을 두 시간 앞두고 황현희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황현희는 "항상 기다려온 시간"이라며 결혼식에 대한 설렘을 밝히는가 하면, 임신 중인 예비신부의 몸 상태를 걱정했다.  황현희는 "어젠 푹 잤다. 꿈은 안 꿨다. 결혼식을 올리니 설레고 앞으로가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성실한 남편, 올바른 아버지가 되도록, 하늘에 한 점 부끄럼 없는 남편, 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현희와 예비신부는 지난해 10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예비신부는 광고 회사를 다니는 평범한 일반인이다. 황현희는 예비신부에 대해 "이상형이 현명한 여성이었는데, (예비신부가) 생각도 올바르고, 어떤 문제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하는 친구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황현희는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결혼 생각이 없다가 예비신부에게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 주위 반응을 물으니 그는 "당황하더라"라며 쑥스럽게 웃었다. "독신주의는 아니었지만, 진짜 좋은 분을 만나기 전까지는 결혼하지 않을 생각이었다"라고 전했다.  황현희는 "지인의 가게에서 예비신부를 소개받았는데,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3~4번 거절당하다 깊은 대화를 나눴고,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현희는 프러포즈와 관련해선 "매일이 프러포즈라 생각한다"면서도 "(예비신부) 생일에 아기가 생겼더라. 그리고 6월 10일 오늘이 아기가 생긴 지 100일이다. 천생연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생일에 프러포즈를 했는데, 초를 불면서 '너도 나랑 같은 소원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예비신부도) 동의했다"고 전했다.  겨울에 태어날 아기에 대해 황현희는 "태명은 행복이 찾아오라는 의미로 다온이다"라며 "계속 신부의 배를 어루만지면서 노래도 불러주고 있다. (예비신부) 몸이 약해서 걱정이지만 잘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황현희는 결혼 후 활동 계획과 관련해선 "개그는 안 하고 있고, 시사경제 프로그램과 팟캐스트를 진행 중이다. 개그에서 다른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황현희), 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연예 [단독] '요물' 정승환, 결혼 3년만 아빠 된다…아내 임신 5개월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유행어 '들었다놨다, 요~물'의 주인공 개그맨 정승환(36)이 결혼 3년 만에 아빠가 된다. 8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정승환의 아내는 임신 5개월차에 접어들었다. 정승환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에 "#아빠 #엄마"라는 태그로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정승환은 2015년 6월, 7세 연하의 미모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정승환은 결혼 3년 만에 아빠가 되는 셈. 정승환은 임신한 아내를 살뜰히 챙기며 애처가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주변 지인들은 그를 '개그계의 최수종'으로 부를 정도다. 정승환은 2세와 관련해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저희 부부는 계획적으로 임신을 했다. 2년 동안은 임신 계획이 없었고, 올해 아기를 갖자 했는데 신기하게 우리 부부에게 생명이 찾아왔다"면서 "하늘이 주신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기쁘고 행복하다. 옆에서 아내를 열심히 보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미모의 아내를 닮은 딸이면 더욱 좋지 않겠냐"는 기자의 질문에, 정승환은 웃으면서 "제가 봐도 제 아내는 예쁘다. 아내를 닮은 예쁜 딸이면 좋지만, 딸이든 아들이든 다 좋다. 특히 제가 개띠인데 아이도 개띠가 됐다. 띠동갑이 돼서 신기하고, 저출산 시대에 일조한 것 같아서 기쁘다"면서 희극인다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정승환은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의 코너 '우주라이크' '풀하우스' '멘붕스쿨' '남자가 필요없는 이유' 등에서 활약을 펼쳤다. "요물~" "너 되게 낯설다" "들었다놨다" 등의 유행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김혜선과 '구린라이트' 코너에서 호흡을 맞췄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